ING생명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출시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ING생명에서는 은퇴 후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가교연금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전 5년~10년 정도의 소득공백기가 발생한다.

ING생명은 이러한 보릿고개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안전 사다리를 만든다는 의미로 브릿지 즉 가교를 만들어준다는 가교형 연금 상품을 개발했다.

본 상품의 경우 국민연금 수령 나이인 65세 이후에 받게 되는 개인연금의 2배를 소득공백기에 수령해 은퇴 후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소득재창출을 목적으로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종신연금형의 조기집중형 선택시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 동안 연금을 2배로 받을 수 있어 은퇴 직후부터 안정적인 삶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금의 다리를 놓아준다.

또한 연금개시 전에 ‘행복이벤트자금’을 설정하면 연금 개시 후 창업, 자녀결혼, 여행 등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한 경우 연 12회 이내로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행복 이벤트 자금은 연금 개시 전까지 자유롭게 설정해 연금 개시 후 인출할 수 있으며, 행복 이벤트 자금 설정 시 연금개시시점의 책임준비금에서 행복이벤트자금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을 지급한다.

보험료 납입이 힘들 때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자금이 필요할 땐 중도인출, 여유 있을 땐 추가납입으로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경우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4월기준, 3.95%)을 적용하며, 10년 이하 기간에는 최저 2.5%, 10년 초과 기간에는 1.0%의 금리를 보장한다.

또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로 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월 보험료 30만 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구현 이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은퇴시기가 빨라 지면서 월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가교형 연금이 필요하다”라며 “행복한 은퇴를 위해서는 재무적인 준비 외에도 친구, 가족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재정컨설턴트) 및 콜센터(1588-5005), 홈페이지(www.inglife.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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