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윤은식 기자]한국FP그룹이 국내 전체 보험사 상품을 대상으로 보험전문 비교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FP그룹에 따르면 국내 대대수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평균 4~5개 보험상품에 가입돼 있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보상을 받을 때 해당 특약이 빠져있어 보상금액이 부족하거나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상품에 가입해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특히 중장기 투자를 위해 변액보험에 가입한 경우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의 기능, 장기적인 수익에 도움이 되는 펀드설정 방법과 전략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 목표자금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한국FP그룹은 비교분석 서비스를 통해 평소에 궁금했지만 문의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객관적인 비교분석 설명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보험상품의 장/단점, 보상범위, 중복가입, 보상금액 부족분 등의 문제점을 찾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FP그룹 박영세 대표이사는 “이번 보험 비교분석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상품을 고객들이 제대로 알고, 꼭 필요한 보험상품의 기능을 십분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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