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윤은식 기자]보험연수원이 손해사정사 시험제도가 올해 부터 시험 종류 및 과목 변경 등개편됨에 따라 변경된 시험제도에 부합하는 제2차 시험의 시험과목별 수험도서 8종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발간한 수험도서의 특징은 손해사정업무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최신이슈와 출제경향 등을 반영해 집필됐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수험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올해 개편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와 관련해서, 지난해 7월 수험참고용 번역서적을 출간한 데 이어, 금년 상반기 중 제2차 시험대비 각 시험과목별 수험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서적 출판을 통해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력 개발과 전문성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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