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봉천동 나눔의 집 권춘택 대표관할사제, 동작교육지원청 김라경 교육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가 31일 동작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보험매일=윤은식 기자]푸르덴셜생명 산하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관악청소년자활지원관,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의 체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청소년 행복지원사업(Promise)”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탐색활동과 자아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진로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동작/관악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푸르덴셜 청소년 행복지원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동작구와 관악구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2,200여명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인력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에 맞게 이번 사업에서도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드림스캐치’, ‘직업현장 탐방단’, ‘드림터’ 등의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김용태 상임이사, 동작교육지원청 김라경 교육장, 대한성공회 봉천동 나눔의 집 권춘택 신부, 관악지역자활센터 김승오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에서 31일 협약식을 가지고 지역 내 교육복지대상학교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1999년부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16년간 진행해 오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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