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국민은행서 변액보험 판매

[보험매일=이정애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B국민은행 전국 1150여 개 지점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가연계형증권(ELS)과 변액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ELS전문 보험이며, ELS에 쉽게 투자하며 비과세 혜택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보다 위험이 낮고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ELS에서 확보된 수익은 채권과 채권형 펀드로 이전하고 투자원금만 지속적으로 ELS에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최성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최고 영업담당 책임자(CSO)는 “지난해 초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시중은행 2곳, 지방은행 1곳, 증권사 4곳과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를 맺었다”며 “그 이전 2012년 대비 제휴사를 두 배로 확대해 우리 회사만의 고객중심 혁신 보험 상품을 전국 곳곳의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써 우리 회사는 현재 총 15개 방카슈랑스 제휴 은행과 증권사의 전국 4500여 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