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여성전용 연금보험 '수호천사 행복한 여자사랑 연금보험'을 12일 출시했다.

연금개시 전에는 여성관련 질환 치료비를 보장받고 연금개시 후에는 다양한 연금지급형태를 선택해 여성만을 위한 노후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업계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살아있을 때 연금을 증액지급하는 '부부사랑 연금형'을 신설했다.

연금개시 후 배우자가 사망하면 연금액이 절반으로 감소하지만, 최고 100세까지 보증지급기간 선택을 통해 배우자 사망이전의 연금액을 보증기간 동안 계속 지급받을 수도 있다.

배우자의 사망에 의한 소득상실을 보완하는 '배우자 사망보장 특약'과 기존 주 피보험자에게만 적용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범위를 배우자까지 확대한 '고도장해 납입면제 특약(부부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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