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은 암의 진행에 따라 총 1억원까지 보장 가능한 ‘(무)더드림 Stage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을 진단받을 경우 1억원을 암 진단급여금으로 한번에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정암을 제외한 암은 1~3기 암으로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추후 4기로 진행됐거나 사망할 경우 추가로 500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암 진단시 100세까지 보험료 완전납입면제로 환자들의 금전적인 어려움을 해결했다.

손명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환자 대부분은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물론, 직업상실로 인한 소득감소로 힘들어한다. 이러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특정암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잘 발병하는 암도 똑같이 보장한다. 대신 암의 진행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4기암 환자들에게 상품명대로 더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10년납기, 전기납, 월납 기준 30세 남자는 월 1만2250원이며, 30세 여자는 2만1000원이다. 40세 남자의 경우 3만6100원이며, 40세 여자는 4만5450원이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대표번호 1588-228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