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인한 사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약 개발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의 가입연령을 80세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자를 위한 암보험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나이에 제한 또는 인수기준을 완화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암보험 가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앞서 지난해 7월 라이나생명은 고령자 전용 암보험 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암보험 상품은 라이나생명의 실버암보험이 유일하다.

이 상품은 고령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노인성질환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해 고령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상품으로 고안됐다.

실버암보험은 61세에서 80세까지의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하도록 고안된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으로,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보장개시일 이후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하여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개시일 이후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400만원을 보장 받는다.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고령자와 유병자 등 보험 가입에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상품 개발과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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