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자 3명까지 6개 담보 한 증권으로 가입

동부화재가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한 증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족사랑 운전자보험'을 9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동승자 3명까지 자동차부상치료비, 골절진단비 등 6개의 특약을 운전자와 함께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해 사고 때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아울러 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50% 후유장애 시 보험료 납부면제'를 도입해 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부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족들은 상해에 의한 가장의 사망, 후유 장애에 의한 소득상실에 대해 유족자금과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최고 5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또, 자녀를 위한 담보로 '성장판 손상유발 자동차사고 특수골절진단비'와 '스쿨존 교통사고보험금'을 각각 최고 100만원과 2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7세까지로 가족 가운데 3명을 추가해 인수심사 없이 핵심담보만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 5, 7,10, 15, 20년 만기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보험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최대 2%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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