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6만 악사직원들과 함께 총 9일에 걸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글로벌 챌린지 데이(Global Challenge Day)’ 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 중인 악사다이렉트 임직원들

악사다이렉트는 6월 둘째 주(8~16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CR: Corporate Responsibility)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 세계 57개국, 총 16만 명의 전 세계 악사직원들과 함께 총 9일에 걸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임 주간 동안 악사다이렉트는 “사회 곳곳의 위험(Risk)을 없애는 일”을 주요 테마로 정하고 임직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13일 ‘글로벌 챌린지 데이(Global Challenge Day)’에는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1800여 명의 악사다이렉트의 직원들이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 자전거 및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한다. 또한 본사 전 임직원들이 다 함께 공원을 직접 도보로 걸으면서 기부금을 적립하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 날 악사다이렉트 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 거리는 1Km당 1유로 (약 1507원)로 환산돼 NGO단체인 녹색교통에 전액 기부되며, 향후 교통사고 유자녀의 장학사업 및 녹색 교통 운동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며, 모금된 금액 역시 전액 기부한다.

이외에도 주행거리 별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악사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상품에서 착안해 음식물의 수송거리를 줄이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농어촌 생산자들과 악사다이렉트 직원들이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양질의 농수산물을 직접 주고받을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봉사 조직인 AXA Heart in Action (AHIA) Korea를 통해 미혼모 아기 돌보기 및 후원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악사다이렉트는 이번 기업 책임 주간을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 속에서 연간 꾸준히 진행되는 활동으로 완전히 뿌리내린다는 방침이다.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대표이사는 “보험업의 본질이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일” 이라고 전제한 뒤, “사회 공헌 활동을 기업의 중요한 의무로 규정한 악사그룹의 움직임에 발맞춰 한국 악사다이렉트 역시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악사다이렉트가 속해있는 악사그룹은 기업 책임 활동을 기업의 중대한 의무 중 하나로 규정하고,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만2000 임직원들이 참여, 총 20만 유로를 모금해 41개의 NGO자선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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