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장 특화 예방부터 치료, 요양까지 맞춤형 토털 케어

▲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가 시니어 계층들을 대상으로 치매보장을 특화한 건강보험 ‘(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송진규)가 시니어 계층들을 대상으로 치매보장을 특화한 건강보험 ‘(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치매보장을 특화해 건강할 때 예방에서부터, 발병시 진단/치료, 발병 후 요양까지 토털케어가 가능한 점이다. 특히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 보장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사전 예방단계로 전문의료진상담, 치매진단검사 우대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치료시에는 업계최고 수준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치료보조 서비스 및 업계 최초로 전문 인력(치매예방관리사, 치매전문요양보호사)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병 후 요양시에는 환자와 부양가족을 위한 가사도우미, 방문목욕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치매와 활동불능을 유발하는 뇌질환진단비와 심장질환진단비, 당뇨합병증진단비 등 시니어 3대질병 보장을 강화해 예방과 치료기능을 한층 더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의 ‘시니어 프리미엄 플랜’을 100세만기/20년납/45세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남자 14만원, 여자 11만8000원으로 치매에서부터 소득, 노후보장은 물론 남겨진 유족에 더해 시니어들의 질병·상해 예방까지 보장해 준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부장기요양급여금 특약도 신설했다. 특약에 가입시 각각 가입했을 경우와 대비해 보험료가 15.4%할인된다. 부부 중 한명이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남은 배우자의 장기요양급여금 보험료는 면제된다.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위험보장과 더불어 노후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경제 활동기 사고에 대비해 상해/질병사망 유족자금, 후유장해 재활자금 등을 준비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니어 계층의 가장 무서운 질병인 치매에 집중 대비하고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좀 더 폭넓게 보장해 노후 생활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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