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3종 세트(사망+연금+건강) 한 번에 보장

▲ KDB생명이 5월부터 사망, 연금, 건강을 한번에 보장하는 (무)KDB트리플종신보험을 신규 판매한다.

KDB생명이 5월부터 사망, 연금, 건강을 한번에 보장하는 (무)KDB트리플종신보험을 신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납입하는 보험료의 가치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즉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의 기본 혜택을 누리다가 일정한 시기가 되면 사망보장 자산의 일부를 ‘입원/수술/암·2대성인병 진단비’를 지급하는 건강자산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고, 동시에 사망보장을 위한 적립금을 연금으로 바꿔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의 종신보험이 연금도 되고 건강보험도 되는, 이름처럼 트리플 활용이 가능한 보험이다.

예를 들어 40세 성인이 보험가입금액 1억에 가입했다면 가장의 경제적 책임이 큰 기간 동안에는 사망보장을 받다가, 암 발생 위험이 커지고 병원 갈 일이 잦아지는 60세 정도부터는 건강설계전환특약(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질병에 대비하는 한편 은퇴설계전환특약으로 사망보장 대신 연금을 지급받는 식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병원을 이용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입원/수술/진단비’를 보장하는 건강자산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정작 필요한 순간에 가입하려면 나이로 인해 보험료가 비싸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 보험은 전환시점에 별도의 추가납입이나 가입심사 없이 보장자산을 건강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름이 트리플인 이유가 또 있다. 3단계 체증형 보장이 그것이다. 만약 사망보장 1억에 가입했다면 10년 후에는 2억, 다시 10년 후에는 3억으로 보장금액이 늘어나게 되며, 건강자산도 전환 후 10년, 20년 경과시점 마다 체증하여 최대 3배로 보장이 커지도록 설계됐다. (가입금액 1억원, 1종 가입기준)
 
질병·재해장해 50%이상 진단시 또는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어 부담을 덜 수 있고, 유니버셜 기능이 추가되어 보험을 장기유지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이란 가입 후 2년 이후,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를 납입 할 수 없을 때 고객 적립금에서 최소한의 보험료만 차감하여 보험을 유지시켜주는 제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KDB생명 홈페이지(www.kdblife.co.kr)나 ☎1588-4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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