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이가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길에서 넘어졌다. 영철이는 등이 아파 집에 오자마자 거울을 보며 파스를 붙였고 그 뒤에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도 여전히 등이 아프자 영철이는 손으로 등을 만져봤다. 파스가 없었다. 깜짝 놀란 영철이는 이불을 들추며 없어진 파스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파스를 찾아낸 영철이는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파스가 거울에 붙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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