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다이렉트채널 전용 상품인 '(무)알리안츠다이렉트자녀사랑보험'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의 태아기부터 성장기까지 질병 및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1형 보장플랜'과 자녀 성장기의 실손의료비에 대한 실속 보장을 제공하는 '2형 기본플랜'으로 나뉘어 있다.

1형 보장 플랜의 경우 산모와 뱃속의 태아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선천성 이상 등 출산 시 태아에게 따르는 신체적 위험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태아가 선천성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200만 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 1회당 100만 원의 수술비를 별도 지급한다. 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을 경우 1회당 120일 한도로 매일 2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자녀 출생 후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보장들도 갖추고 있어, 일반 암 보장은 물론 어린이에게 발병률이 높은 백혈병 등 고액 암 및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6000만 원, 고액 암 진단 시에는 최대 1억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중대한 재생불량성빈혈과 중증 세균성 수막염 진단 시에는 1000만 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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