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은 2001 회계연도 첫달인 4월부터 8월까지 368억원의 흑자(세후 당기순이익)를 올려 올해 목표치 310억원을 초과했다고 5일 밝혔다. <BR><BR>이와함께 대한재보험은 이 기간에 207억원의 투자이익과 260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각각 올렸으며 1천68억원을 비상위험금으로 적립했다. <BR><BR>대한재보험 관계자는 "수익위주의 경영을 한 결과 이같은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지난 98년이후 4년째 흑자경영을 하는 것은 물론 올해 경영실적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R><BR>이 관계자는 "미 테러공격사고 이후 세계 재보험회사들이 경영에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우리회사는 그렇지 않다"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R><BR>8월말 현재 대한재보험의 총자본은 2천955억원, 운용자산은 8천936억원, 총자산은 1조5천811억원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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