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2일 연금은 물론 사망과 질병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두 종류가 있으며 1종의 경우 연금 지급이 끝날 때까지 최저 2.5%의 이율을 보장하며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 등이 변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추가 이익을 낼 수 있고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일반 연금과 달리 재해 상해나 사망, 입원, 수술 등에 대한 특약이 있다. 만기 보험금을 목돈 또는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2종은 연금 보장에 무게를 둔 상품으로, 매년 기본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로 납입하거나 연 12회까지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