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9일부터 은행의 적금이나 투신사의 적립식 펀드와 유사한 장기 적립식 투자형 보험인 "무배당 삼성변액유니버설적립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매월 적금형태로 보험료를 내다가 중도에 필요한 자금을 인출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간의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고객이 내는 보험료는 주식, 채권 등으로 운용되는 펀드에 직접 투자돼 이에 따른 수익률로 적립액이 매일 변동되며 업계 최초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펀드에도 투자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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