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0일 서울종로구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상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기부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진다. 올해 기업부문에는 20여개 기업이 경쟁했으며 삼성생명이 대상, SK텔레콤이 최우수상, 포스코와 동아제약이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남제주군이 대상, 순천시가 최우수상, 진주시와 하동군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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