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작년 수입 보험료는 총 3천880억위앤(元.473억달러)으로 전년대비 27.1%의 급성장을 보였다고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9일 밝혔다. 보험 종류별로 보면 생명보험이 3천11억위앤으로 전체의 77.6%를 차지하며 32.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손해보험은 869억4천만위앤에 달해 11.7%의 증가에 그쳤다.자동차 수입 보험료는 14.1% 늘어난 544억6천만위앤이었다. 한편 중국 보험업계 총자산은 작년에 9천122억위앤으로 전년대비 41.5% 증가, 보험금 지급 능력을 높였다. 이는 보험회사들이 상장 등을 통해 국내외 자본금 유입을 늘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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