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영업사원은 메모를 잘한다"<BR><BR>모회사 영업사원 교육때 연수생 50명 중 메모를 잘하는 10명을 기억했다가 영업상무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그들 이름을 대며 영업사원의 자질이나 실적이 어떠냐고 묻자 "10명 모두가 영업사원의 자질이 풍부하고 영업실적도 양호하여 상위 30%이내의 사원들입니다"라는 대답을 들은적이 있다.<BR><BR>평소에 메모를 잘하는 사람은 그만큼 앞서가는 사원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메모를 잘 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머리를 믿을 수 없다는 데 기인한다. <BR><BR>"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망각되어가는 양을 표시한 것"이 망각곡선이다. 이 망각곡선에 의하면 우리 인간은 새로운 정보의 60%는 1시간 이내에 잊어버린다고 한다. <BR><BR>따라서 메모란 영업활동 중에 생각난 "아이디어"라든가 고객과의 인터뷰에서 고객의 발언내용 중 핵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수집된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서 메모를 한다고"고 말할 수 있다.<BR><BR>◆메모인의 자세<BR>-사소한 착상이나 아이디어도 즉시 메모한다.<BR>-훌륭한 기획을 의해서는 평소의 메모가 중요하다.<BR>-살아 있는 현장의 정보를 지체없이 메모한다.<BR>-고객의 발언이나 정보를 메모한다.<BR>-언제 어디서든 메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BR>-수첩이나 메모 용지는 물론 워크맨이나 카메라 등도 사용할 수 있다.<BR>-회의의 메모는 발언자별로 기록한다.<BR>-명함을 받으면 일자, 특징, 고객을 신속히 분류하여 메모한다.<BR>이상과 같이 메모에 대한 기본지식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메모 때문에 고객의 경계심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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