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피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정치권에서도 젊은 피를 수혈해서 개혁을 이루자고 한다.<BR><BR>물론 보험회사도 젊은 피가 필요하다. 계속 신인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 신인을 도입하려면 기존 설계사의 증원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증원을 잘 하지 않으려는 설계사가 있다면 한마디로 골칫거리다. 증원 못하는 설계사 유형별 치료법을 공개한다.<BR><BR>◆유형법 치료 방법<BR>①나혼자 잘살자형 : "증원하는 것은 영업소장을 좋게 할뿐이지 내가 보험 영업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구요" 이기적이고 업적을 잘하는 설계사일 경우가 많다. 개별적 동행 지도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업적을 도움을 주는 대신 기브 엔 테이크 원칙을 적용 <BR><BR>②갈수록 태산형 : "증원을 너무 잘 하면 점점 더 많은 요구를 해올 것이 뻔하잖아요?" 증원에 예외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영업소에서 증원하는 사람만 하고 안 하는 사람은 안해도 되는 분위기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BR><BR>③지나치게 완벽형 : "아직 나도 잘 하지 못하는데 괜히 증원했다가 육성도 못시키고 나만 바보 될 일 있어요?" 증원된 신인의 탈락이 많은 경우에 해당된다. 당신 임무는 증원에서 끝나고 육성은 영업소장과 팀장이 책임지고 해결한다는 점을 약속한다.<BR><BR>④무조건 열심형 : "이사람 저 사람 붙잡고 증원 이야기를 해봤는데 모두 안 하겠다고 하데요? 이제 지쳤어요" 방법을 가르치지 않고 증원으로만 내모는 경우다. 증원소스를 제시하고, 증원화법을 포함하여 증원 테크닉을 가르친다.<BR><BR>⑤김건모형 : "이렇게 말하면 핑계 같지만 우리 영업소는 증원 시책이 나빠요. 그래서 안하고 있어요" 증원을 안 하는 이유를 주변 여건으로 돌리는 경우 개인적 부탁으로 설득한다. 김건모의 "핑계" 라는 노래를 들려주면서 재치 있게 설득하면 더욱 좋다. <BR><BR>⑥나만큼만 해라형 "증원 안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래도 나는 1년에 한명은 해요. 나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최소한의 증원으로 면피하는 경우. 팀장이 되고 신분 발전을 하려면 계보를 가져야 하므로 증원은 열심히 해야 하는 점을 강조한다.<BR><BR>⑦주위 산만형 : "저는요, 보험영업하는 틈틈이 꽂꽂이 학원에도 가야 하고요, 이것 저것 신경 쓸일이 많아서요" 주위가 산만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증원하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임무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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