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은 동물 세계의 법칙과도 같다.<BR><BR>기업이나 사업활동에 있어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이 결국 생존을 좌우하게 된다. <BR><BR>변화하는 대상을 상대로 기회를 포착하는 일은 철저한 준비가 뒤따르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다.<BR><BR>움직이는 목표물을 그만큼 포착하는데 힘을 들일 수 밖에 없다. 목표물이 달릴 때 같이 달려야 하며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는 목표물을 앞질러야 한다.<BR><BR>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가 영양이나 얼룩말 등을 공격할 때 이들이 정지해 있는 상태로 잡히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대부분 움직이고 있을 때 공격의 대상이 된다.<BR><BR>독수리나 매가 작은 새나 들쥐 등을 공격할 때도 맹수들이 낚아챌 때와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목적을 달성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냥 실패하고 마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생존을 위협받기도 한다.<BR><BR>변화의 강도가 깊은 시대에는 아무리 힘센 맹수라도 한 차원 더 높은 생존력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가 어렵다. 기업의 생존에 있어서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BR><BR>변화에 맞서 대응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의 물결을 센스있게 타고 넘을 것인가.<BR><BR>뛰어난 맹수들은 바람의 방향을 잘 파악해서 먹이를 쫓는다. 바람의 방향이 상대방에게 냄새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BR><BR>그러나 기회포착을 잘해서 살아남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 한번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 하려면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BR><BR>"실전에서는 연습이란 없다. 훈련에만 연습이 있을뿐 가망고객의 POOL을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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