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국제 꽃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안면도에서 이 행사가 끝나는 19일까지 24시간 이동보상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는 하루 평균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대회 조직위는 행사기간동안 약 15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갑작스러운 사고 나 자동차 관련 장애로 당황해하는 관람객들에게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현대해상은 2인 1조의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24시간 동안 박람회장 주변을 차량 순회하는 한편, 행사장 홍보물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 이동보상 서비스 실시를 알리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이동 보상서비스가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됨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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