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보험이 국내 첫 지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들었다. PCA생명은 1호와 2호 모델지점인 PCA 파이낸셜센터 강남지점과 논현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PCA생명보험은 지난해 10월 영풍생명을 인수, 국내에 진출했으며 올 2월7일 공식 출범을 선언한 바 있다. PCA파이낸셜 센터는 최첨단 영업지원 시스템 및 직원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종합보험 판매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PCA생명보험은 제1호, 2호 모델지점 이외에 기존의 6개 지점 및 향후 설립될 지점을 최첨단 멀티채널 영업시스템을 구비한 모델 사무소로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CA 파이낸셜센터 강남지점과 논현지점은 옛 영풍생명 본사가 위치했던 논현동 영풍빌딩 8층을 개조한 것이다. 약 80명의 보험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PCA생명은 첫 모델 지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0세에서 3세까지의 영아들을 초청해 돌잔치를 개최하고 이들 중 의료혜택을 필요로 하는 영아를 선정해 상해시 최고 1억원이 지급되는 "디지털 어린이 보험"을 기증한다. 이번에 선정된 영아는 이준영 군, 조아빈 양 등 생활보호 대상자 및 극빈자 자녀로서 10세가 될 때까지 발생하는 모든 재해, 질병, 정신장애까지 보장해 주는 PCA생명의 디지털 어린이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 PCA생명의 마이크 비숍 사장은 "PCA생명의 첫 모델 지점의 탄생과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아기가 성장할 때까지 종합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어린이보험 기증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성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