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어린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내리사랑 아이보험"을 내놓았다. 어린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주로 보장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교육비와 생활비도 준다. <br>자녀의 나이를 기준으로 18세 만기와 22세 만기 두 종류가 있다. 18세만기상품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22세 만기상품은 15세 이하 어린이가가입할 수 있다. <br>어린이들의 주요 사망 원인인 교통사고 암 추락사고를 중점적으로 보장한다. 또 학교에서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병원비는 물론 정신적인 손실까지 보장받는다. 1~3급 장해를 입으면 300만~1000만원의 재활자금을 20년동안 받을 수 있다. <br>특약(보험 주계약 외에 부가적으로 가입하는 보조상품)으로 교육보험을가입하면 부모가 사망할 경우 만기까지 매년 300만원씩 찾을 수 있다. <br>농협 관계자는 "어린 자녀 명의로 가입해 두면 좋은 상품"이라며 "어린이날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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