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7일 오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3년도 금융이용자 모니터요원 발대식을 갖고 모니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R><BR>개인과 소비자단체 등 250명으로 이뤄진 모니터요원들은 금융거래에 불편한 사항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금융기관의 관련 법규 위반 사실 등을 금감원에 제보한다.<BR><BR>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모니터요원들에 의해 접수된 제보 건수는 1,910건이고 이중 493건이 정책 및 검사에 반영되거나 업무에 참고됐다.<BR>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