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구호물자 공수를 지원하기 위해 2천520만 프랑 상당의 전쟁위험 보증을 허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BR><BR>ICRC는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과 군대 희생자들에 대한 인도적 구호물자수송에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간 보험회사들은 위험도가 너무 높아 계약을 꺼리고 있다.<BR><BR>스위스 정부는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에서도 ICRC 수송기들에 대해 전쟁위험 보증을 제공한 바 있다.<BR><BR>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