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주 의회의 다수당인 공화당은 보험사기방지 개정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대해 미국보험업계가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BR><BR>비즈니스 리뷰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보험사의 클레임 조사기간 연장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 강화 ▲의료심사위원회 설립 가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BR><BR>특히 현재 자동차보험 관련 보험사기로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매년 약 124억달러, 뉴욕주는 약 10억달러에 해당하는 손실(미국보험정보연구소 추정)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의료심사위원회의 설립은 불필요한 고비용의 의료행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공화당의 원내 총무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기방지개편안을 우선 상원에 상정하고 의회의 다수당인 민주당에 최종법안 통과를 위한 조속한 합의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BR><BR>이에대해 보험사기방지연합(Coalition Against Insurance Fraud)측에서는 대변인을 통해 유사 법안이 다른 주에서 시행돼 그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히는 등 개정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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