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0일 오후 4시 은행회관에서 금융기관회의를 열고 이라크전에 따른 금융시설 테러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BR><BR>이날 회의는 신동규 재경부 기획실장 주재로 은행과 은행협회, 생명보험협회,증권업협회 등 금융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BR><BR>재경부 관계자는 "미국의 이라크공격으로 이슬람 과격세력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자체 경비인력을 이용, 전산망 등 주요시설에 대한경계를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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