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손보사들의 은행창구를 통한 보험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nbsp;19일 업계에 따르면 올 4월부터 규제가 풀려 은행창구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니혼쿄아, 스미토모해상, 미츠이해상 등 일본 손보사들이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BR>&nbsp;니혼쿄아손보는 4월 한달간 약 10억엔을 거수해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스키토모해상이 4억엔, 미츠이해상이 3억엔을 거둬들였다. <BR>&nbsp;일본에서는 화재보험, 채무상환지원보험, 해외여행상해보험 등을 은행창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보험상품은 은행에서 주택론을 받으면서 가입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BR>&nbsp;한편 올 10월 합병할 예정인 미츠이화재와 스키토모해상은 연내 판매목표를 100억엔 이상으로 잡는 등 은행창구 및 신판매채널을 둘러싼 손보사간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BR>&nbsp;현재 니혼쿄아손보는 산와, 아사히 은행을 통해, 스키토모해상과 미츠이해상은 미츠이스미토모은행, 아이오이손보는 도카이, 아사히은행, 손보재팬은 아사히, 후자, 다이이치칸교 은행, 미레아손보는 도타이, 아사히, 후자, 다이이치칸교, 야마토, 도쿄미츠비시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험을 팔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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