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가치 성장을 위한 전 영역의 구조적 수익성 확보라는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표 대표는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위한 채널별 성장전략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기보험 CSM 확대를 위해 PA채널에서는 조직체력 성장 기반으로 1위사 대비 차이를 축소해야 하며 GA채널에서는 수익성 전제로 적정 M/S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회사가치 증대를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차별화된 신상품 발굴 및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70여년간 변화와 위기의 변곡점마다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장의 경험과 역사를 만들어온 성공 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이라며 올해의 경영 화두를 밝혔다.이문화 대표는 올해 국내 경제 또한 저성장의 고착화와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돼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된다고 진단했다. 우선 과감한 도전으로 시장을 선도해 업계 'First Mover' 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장기보험 부문에선 신속한 시장 센싱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업 이슈를 창출하고
KB손해보험은 구본욱 사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구본욱 KB손보 신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신임 CEO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구본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우선 전략 방향의 첫번째는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 오픈 △CFPA-EU 회원가입 등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기반 확보 △실대형 실증시험장 구축과 최대규모 수입실적 달성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강영구 이사장은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하여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해야 한다”며 “위험관리 취약시설의 안전도와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정부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협회가 마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상품에 고객의 난소기능검사(AMH)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우대하는 내용의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된 질환을 검사, 진단, 치료, 재발 단계까지 보장하는 패키지 담보를 신설했다.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 다빈도 암인 유방암의 종류를 호르몬 수용체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최대 4회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호르몬 수용체는 특정한
MG손해보험은 표준체보다 건강하면 더 저렴하게 가입하고, 가입 후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가 계속 내려가는 ‘원더풀 5!슬림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양질의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원더풀 5!슬림 종합보험은 표준체 고지사항 심사를 통과하고 추가로 직전 6년~10년 간 ▲입원 또는 수술 ▲암, 뇌졸중증, 심근경색이 없으면 기간 별로 건강고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건강고지 6년 심사 통과 시 표준체보다 건강한 우량체로 판단해 할인이 적용된다. 6년부터 10
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9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국동 대표이사는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국동 대표는 1990년
지난주 체감온도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몰아치면서 자동차 긴급출동 수요가 급증했다.3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긴급출동 횟수는 총 134만7,483회로 집계됐다.12월 첫 주에는 하루 평균 출동 건수가 3만∼4만회 수준이었으나, 한파가 닥쳤던 셋째 주에는 평균 출동 건수가 10만회를 넘어섰다.첫 주 평균기온은 대체로 영상권이었으나, 셋째 주에는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이 잦았다.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진 17일(12만4,115
금융당국이 신년 실손의료보험금 지급기준 정비 추진안을 마련했다.기존 서류절차를 완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입원보험금 지급 방안도 마련한 가운데, 향후 실손보험 손해율 변동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급기준 정비방안 마련···취약계층 지원도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감독원과 백내장 실손보험금 지급기준 정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방안을 보면 그간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보험사기 의심행위 등이 확산하면서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이 크게 증가하자, 진단의 적정성(수술 필요성) 판단을 위해 손보사가 지급심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손해보험산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교자채신이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 협회장은 손해보험산업에 대해 지속된 글로벌 경기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주요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세계경제의 블록화,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대내외 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 협회장은 "앞에 놓인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손보험산업이 지속
한화손해보험은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손보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보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한화손보는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26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이병래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업무 추진방향으로 3가지 제시했다.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보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 등이다.‘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책임과 열정’의 자세로 손보업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임직원에게 폭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손보업계의 First M
롯데손해보험은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체결된 보험서비스 계약이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앨리스는 출시 2달여 만인 지난 10월 계약 1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앨리스는 누적 유입자 130만명,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 약 37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명의 고객이 하나 이상의 보험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 1명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4개를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 9가구를 선정해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화손보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5번째로 진행하는 서울시 화재 피해위기가정 지속돌봄 사업은 회사가 과거 화재로 재산상 피해를 당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연이 있는 여성 9개 가구에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NH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오세윤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을 추천했다.두 후보자는 각 회사 임추위에서 자격 검증과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이다.농협금융은 서 내정자에 대해 "국내·외 증권 및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자금 운용과 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농협금융은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백 사외이사가 이사회
삼성화재가 자가 자동차보험 특약을 기준으로 연말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특약을 22일 소개했다.우선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을 선보였다.운전자 한정 특약이란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차량의 운전자 범위를 지정하는 것으로, 범위를 줄임으로써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예를 들어, 가족 한정운전 특약은 기명피보험자와 그의 배우자, 부모, 자녀만이 운전할 수 있으며 운전자 범위를 제한하지 않은 기본계약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이번 신설된 자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은 기명피보험자는 운전하지 않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네 번째 '손해보험 소비자 상담 주요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제3차 상담사례집의 일부 개정‧증보판이다.상담사례집은 보험 가입․유지․보상 단계별 질문빈도가 높은 실제 상담사례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했다.자동차, 장기보험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최신 사례 13건을 추가 수록해 총 107건의 사례를 담았다.예컨대 많은 소비자들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DB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해 말까지 가족에 대한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12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가족끼리 예쁜 카드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약 40만명이 참여했다.DB손보는 매달 시즌에 맞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약속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에는 ON가족자랑 페스타 추석 맞이 이벤트 등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자동차보험 수수료율이 결정되지 못했다.최근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랫폼 수수료율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할지, 핀테크사와 보험업계의 새로운 논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출범 앞뒀지만…수수료율 조정은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에 열린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관련 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상생금융을 고려한 요율 산정을 주문했다.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
현대해상이 상생금융안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데 이어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을 신설했다.운전자를 자녀로만 한정하는 특약으로, 내년 20~30대 차량 사용자들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20~30대 자녀 대상 특약 신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내년 2월 1일 이후 책임개시 계약건부터 적용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한정 운전 신설 특약을 판매한다.기존 운전자 범위였던 △가족 한정 △부부 한정 △1인 한정 △부부+자녀 한정 △1인+ 자녀한정 △지정 1인 추가에 '자녀 한정' 특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