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KB손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DB손해보험은 DB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누수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누수탐지사협회는 2019년 12월 협회를 설립, 현재 전국 60개의 누수 전문업체가 회원사로 구성됐다. 누수탐지 전문지식 배포 및 최신 누수탐지 기술을 연구하며 기업 및 지자체와 업무협력 등 누수탐지영역 시장 활성화 및 누수탐지사라는 직종의 제도화 및 전문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택, 시설의 누수사고 발생 시 검증된 업체가 출동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
삼성화재의 한도 확대로 시작된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특약 경쟁에 현대해상이 참전했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담보의 경쟁이 과열되자 내부 소집을 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인기가 있는 상품마다 규제로 이어지는 양상에 일각에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 1인 입원일당 담보 인기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초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으로 최대 60만원을 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했다.해당 담보는 비급여로 전액을 부담해야 했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을 정액형으로 보장해주는 것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10명 중 6명이 자동차보험 가입 때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이 지난달 24일부서 3일간 1만1천34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나는 이렇게 갱신한다'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57%(6천508명)가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응답자 43%(4천833명)는 '기존 보험사 그대로 갱신'이라고 답했다.연령대로 보면 20대의 56%, 30대의 59%, 40대의 58%,
DB손해보험은 DB금융센터에서 티벌컨과 함께 고가 자동차부품 복원 및 자원 미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티벌컨은 플랫폼서비스 기반 자동차 휠, 헤드램프 복원 전문업체로 2016년 설립 이래 5만여건 이상의 휠, 헤드램프 복원실적을 통해 그 품질을 인증 받아왔다. 2개의 직영센터와 30개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첨단 장비와 복원전문 인력을 보유하였으며, 자동차부품의 자원순환 이용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다.업무 협약은 DB손보과 티벌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부품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지난달 말 선보였다.카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 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카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설 연휴 차량 정체와 장거리 운전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자동차보험 특약 등을 활용하면 유용하다고 금융감독원이 안내했다.4일 금감원이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2023년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일평균 1만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많았다.인적 사고 역시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와 피해자 수가 각 3,849건, 5,717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5.7%, 18.2% 증가했다.설 연휴 기간 사고 한 건 당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33.3% 많았다. 가족·친척 등 차
지난달 시행된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표시 체계가 변경될 예정이다.특약 적용 여부에 상관없이 할인된 보험료가 기본값으로 반영된 현재 보험료 산출 체계에 후할인 방식도 동일 적용될 예정이다.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후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플랫폼 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車보험료 선할인·후할인 모두 반영 필요···형평성 차원"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보사들은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개편 건의사항을 플랫폼업계에 전달했다.손보사마다 다양한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이 존재하는데,
보험개발원이 올해부터 이륜차의 정비요금 표준화와 수리비 견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앞서 금융당국에서도 최초 가입자 보호등급 신설,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도입한 바 있는 만큼 이륜차 관련 보험제도가 점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고 관리 개선…불합리 제도 정비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올해부터 이륜차 구조 분석 및 수리 기술 연구를 통한 정비요금 표준화와 시스템 반영을 추진한다.추진 배경은 이륜차 보험수리 정비요금에 대한 분쟁 증가다. 이륜차 수리업체의 무분별한 수리비 수기 청구 관행으로, 적정성 검증에 활용할
삼성화재는 현재 승용·화물 자동차 등의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업계 최초로 이륜차에도 확대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륜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이 불가능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도 개인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이륜차 애니카서비스 특약' 신설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도 고장이나 기타 사유로 이륜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연료의 완전소진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비상급유, 운행 중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2월 선보인 휴대폰보험 서비스를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사용자는 기존 개통 28일 이내에서 개통 60일 이내로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입 과정 디지털화로 보다 간편하게 휴대폰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손보에 따면 통신사나 자급제 상관없이 개인 습관에 맞춰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사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MG손해보험이 3차 공개 매각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달 31일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다.회계·법률자문사 선정은 통상 매각 작업의 사전 준비 절차로 통한다. MG손해보험의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금융당국 주도로 공개 매각이 추진돼 왔다. 예보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공개 매각 입찰을 진행 중이다.예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캐롯손해보험은 안전한 걸음 습관을 만드는 ‘캐롯워크’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 신청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워크는 사람들이 안전한 걸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술 발전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행 중 주의 태만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안전한 걷기 운동 장려를 통해 건강도 증진할 수 있다.서비스는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걸음 수와 반대 경우의 걸음 수를 측정해 본인이 얼마나 건강한 걷기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안내한다.건강한 걷기 수행 현황은 '스몸비 면역 지
DB손해보험은 2024년 갑진년 설명절을 맞아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 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05개점에서 진행된다.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보험 의료자문제도 개선을 위해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를 신설,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험사와 피해자 간 의료분쟁이 생기는 경우 의료자문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의료심사 기구다.보험사와 피해자 간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상호협의한 제3의 의료기관에 의료자문을 할 수 있으나, 의료 관련 정보가 부족한 피해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의료기관 선정의 어려움이 있다.또 자율적인 조정절차 없이 감독기관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을 제기해 자율조정 기회가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사들의 '1인실 입원비' 과열 경쟁에 제동을 건다.31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 초 주요 손해보험사들을 소집해 1인실 입원비와 관련한 과열 경쟁에 대해 우려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이 줄줄이 1인실 입원비 금액을 확대하면서 일각에서는 과열 양상이 나타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삼성화재는 올해부터 건강보험과 자녀보험에서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일당 한도를 총 60만원으로 상향했다.이에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도 이달부터 최대
MG손해보험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설 명절음식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나눔은 이웃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김세트 등으로 밀키트를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MG손보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나눔, 시각장애인 필요물품 기부, 연말맞이 물품 기부, 손해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참여 등 연중 상시 다양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초과금은 실손의료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약관이 없어 분쟁이 잦았던 1세대 실손보험에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근거할 수 있는 대법원 판례가 생겼다.해당 제도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지만 환급금에 더해 실손보험금까지 중복으로 수령하며 초과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 지적이 있었다.◇ 법령해석 부재…통일 기준 세워져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5일 1세대 실손 가입 고객인 원고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의 경우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본인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 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특약은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은 기존 자녀 할인 특약에 더해 2% 추가 할인되어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자녀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자라면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KB차차차 적금은 KB손보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세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우대금리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