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30 여성 트렌드’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한화손보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에 의뢰해 제작한 이 리포트는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성의 트렌드 변화를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2030 여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를 분석한 결과, 타인이 인정해주는 외모, 능력을 뜻하는 △청순 △사랑스러움 △성실 등의 단어는 감소하고 자신만의 기준과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표현하는 △갓생 △진심 등의 단어들이 증가하고 있다.이 리포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위원회는 학기당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향후 보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으며 학생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앱에 사고 예방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캐롯 드라이브와 캐롯 워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캐롯 드라이브는 기존 멤버스 오토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고객들의 사용 경험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모바일앱 홈 화면 개편과 함께 주행 레벨 중심의 안내에서 주행 패턴 중심의 안내로 전환된 점이다.기존 홈 화면 구성은 멤버스 오토 서비스의 레벨업 챌린지 진행 현황을 보여줬다면, 개편 이후에는 얼마나 도로 제한 속도를 잘 준수했는지를 나타내는 평균 정속률 수치가 직관적으로 보인다.
DB생명은 신입사원들이 개포3동주민센터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봄맞이 이웃돌봄활동으로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 활동은 취약계층 주민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이불 등을 수거해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이웃돌봄 자원봉사활동이다.이날 강남구 관할 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봄맞이를 위해 가구당 봄맞이 이불 1세트씩을 나눔 하는 시간도 가졌다.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주변 이웃을 돌아보
DB손해보험은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말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DB손보는 지난해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새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인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누적 판매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햇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월 선보인 이 상품이 흥행한 가장 큰 이유는 선제 도입한 뇌·심장 위험률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약 50~60% 절감해 시장에 내놓은 점이라는 설명이다.여기에 생보사들은 올해부터 위험률 적용이 가능해져, 그 동안 뇌·심장질환 관련 자체 위험률이 없어 손보사 대비 비싼 보험료를 적용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통상 보험사가 신상품을 출시하는데 2~3개월정도 걸리지만, 한화생명은 상품 개발과정을
농협생명은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농협생명 전남총국 김수형 기획역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김수형 기획역은 섬마을 학교, 전교생 50명 이하의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 혜택이 닿지 않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농어촌, 읍‧면
지난해 상위 GA 계약유지율이 이전연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일반 GA 중에는 에이플러스에셋과 지에이코리아의 생보 유지율이 양호했으며, 자회사형 GA 중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우수했다.계약유지율이란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을 중간에 해지하지 않고 일정기간 유지하는 비율을 말하며 보험사 내실경영의 척도를 의미한다.◇ A+에셋·지에이코리아, 유지율 90%↑6일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속 설계사 수 3,000명 이상 초대형 GA 중에서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보 13회차 계약유지율이 90%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에이플러
메리츠화재가 새해부터 모집한 100명 이상의 설계 매니저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투입한다.설계사 수가 많은 대형 GA에 많은 인력을 투입, 자사 상품 판매에 대한 설계를 강화함으로써 채널 영향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메리츠화재, 설계 매니저 110명 현장 배치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달 대형 GA에 중점적으로 신규 모집한 설계 매니저를 배치한다.이는 내달 10차 경험생명표의 상품 반영을 앞두고, 보험료 인상 및 손해보험업계 화두인 입원일당보험의 절판 마케팅을 앞둔 선제적 고안이다.메리츠화재
교보생명은 조대규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조 후보자는 이달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신임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신임 대표는 보험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조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사범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2
라이나생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채용분야는 전략 기획, 데이터, 상품개발, 정보 보안 분야와 전문 직군인 공인회계사, 통/번역 분야로 총 6개 부문 15개 직무의 인력을 모집한다.서류 접수는 3월 17일까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고용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며 5월 중 입사하게 된다.직무별 모집 내역과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이나생명은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1,2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교보생명) 유상증자(신주발행)를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보험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으로는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4곳 중 1곳에 이를 정도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펫(반려동물) 보험 계약규모가 전년 대비 50% 넘게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농협·롯데·메리츠·삼성·캐롯·한화·현대·ACE·DB·KB(가나다 ABC순) 등 10개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 계약 건수 합계는 10만9천88건으로 전년(7만1천896건)보다 51.7% 증가했다.지난해 펫보험 신계약 건수도 5만8천456건으로 전년(3만5천140건)에 비해 66.4% 치솟았다.펫보험 원수보험료(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가 급증하면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금융당국은 최근 증가하는 렌터카를 이용한 고의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기획조사를 추진한다.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3년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전년 대비 346억원(3.2%) 늘어난 1조1천16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적발 인원은 10만9천522명으로 전년 대비 6천843명(6.7%) 늘었다.보험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 사기가 5천476억원 규모로 적발돼 전년(4천705억원)보다 16.4%(77
농협생명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5기 사내 홍보모델위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위촉한 홍보모델은 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농협생명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또 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해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홍보모델을 공모하게 됐다”라며 “홍보모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생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고객분들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삼성생명은 3월 한 달간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작심 3월 걷기 챌린지는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헬스(THE Health) 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 은퇴자산을 준비하는 고객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챌린지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동안 더헬스 앱 기준 하루 6,000보의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 판매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업계에 대한 검사 방향성과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형 GA의 경우 기존 내부통제 정책을 유지하면서 당국 추가 지침에 따라 이를 세밀화한다는 입장이고, 중소사는 영업활동에 큰 제약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준법감시인·비교안내 기준 통해 점검 강화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보험감독·검사 업무계획 설명회를 통해 GA업계 내부통제 운영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먼저 과도한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및 수수료 모집 관행에 대한 점검을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빅테크사의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과반을 차지해 독과점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현재까지 서비스를 개시하지 못한 중·소형 핀테크사도 있는데 수수료율, 낮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출시일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비스 첫 개시…중소 핀테크˙보험사, 희비교차5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비중의 절반이 넘어선다.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
금융감독원은 5일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고령자의 대출 청약철회권 행사를 비롯해 불공정한 금융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는 금융상품별로 정해진 기간 내에 계약을 자유롭게 철회할 수 있다.하지만 금융사가 금융취약계층인 고령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업권별로 마련한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가이드라인'에는 청약 철회권에 관한 내용이 부족한 상황이다.대면 영업점 폐쇄 등으로 고령자의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고령자 특성상 법상 정해진 기간 내에 고령자가 청약철회권을 행사하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메가가 전형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전 대표가 합류함으로써 메가는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합형 GA 메가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12명의 주주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형노 대표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전 대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송병태 대표의 후임이 된다.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생명(현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2004년에는 미래라이프 GA법인을 설립했고, 2010년 13개 법인 통합 메가 GA를 설립한 인물이다.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