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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윤은식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2011년 폭우로 인해 서울 우면산 일대서 발생한 산사태피해와 관련해 국가와 지자체를 상대로 청구한 구상금 청구사건에서 패소함에 따라 항소여부가 주목된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원마다 폭우로 인한 지자체 배상책임 가부의 판단이 다른 만큼, 이번 판결이 우면산 주변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한 소송 뿐 만 아니라 동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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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윤은식 기자] 울산지법은 황색신호가 점멸 중인 횡단보도를 건너다 자동차에 부딪힌 A씨와 가족 3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1년 황색신호가 점멸하는 것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량에 부딪혀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보험사 측은 사고 당시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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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윤은식 기자] 울산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문춘언)는 M화재보험사가 H자동차 보험사에게 210여 만원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법원판결에 불복하고 제기한 항소심에서 항소기각판결을 내렸다.재판부에 따르면 M화재보험사는 H자동차 보험사의 피보험자가 차량을 주차한 뒤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반대편으로 하자하도록 안전촉구의무를 다하지 않는 과실이 전방주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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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윤은식 기자]강 모씨는 업무상 급히 거래처로 운행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안 모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시켜 장기 파열 및 다발성 골절상으로 안 모씨가 그자리에서 사망하게 됐다.이에 강 모씨는 안 모씨의 사망사고로 인한 형사합의 및 합의금을 안 모씨의 유가족들에게 지급했다.이후 안 모씨의 유가족들은 강 모씨가 가입한 보험사에 대해 사
아하! 그렇군요
윤은식 기자
2013.10.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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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윤은식 기자]자동차 운전자가 무단횡단을 하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치여 사망케 했으나, 법원이 자동차 운전자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면 피해자의 보험금처리는 어떻게 될까김 모씨가 자신의 승용차로 편도 6차선 도로 위를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을 하던 피해자 박 모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승용차 전면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로 인해
자동차 보험과 사고
윤은식 기자
2013.09.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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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화재보험사가 아파트 공사현장의 진·출입로에서 안전유도요원이 없어 발생한 교통사고는 아파트 건설회사도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며 제기한 구상금청구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전주지방법원 민사 1단독(판사 심재남)은 공사현장 진·출입로는 공사 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해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음으로 아파트 공사현장의 시공, 관리자는 안전유도요원을 배치하는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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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을 갱신할 때 보험사 직원의 실수로 부보 범위가 확대됐어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 민사 2단독은 보험사 직원의 실수로 부보범위가 확대됐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며 피보험자 C모씨의 유가족 손모씨가 H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청구한 보험금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보험계약은 당사자 사이의 의사합치에 의해 성립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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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가하고, 일반 사원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처우를 받았다면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자신은 형식상 이사로 등재됐을 뿐 실질적으로는 대표이사의 지휘·감독을 받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박모(62)씨가 A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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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씨는 보험사에 건강보험을 가입한 뒤, 보험사로 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아오다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수차례에 거쳐 조정신청을 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이 모씨와 보험사측의 주장이 서로 달라 이에 대한 의료적 판단을 위해 이 모씨와 보험사가 서로 합의한 의료기관의 판단에 따라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취지의 회신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10.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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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목욕탕 손님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목욕탕 주인의 주의의무'에 대한 엇갈린 판결을 내리면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A모씨가, 손님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관리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지 않아 목욕탕 안 바닥에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며, 목욕탕 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다. 이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09.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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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의존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충동적으로 뛰어내려 숨졌다면, 자살로 인한 사망으로 볼 수 없어, 보험금을 지급해야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방법원 민사11부(재판장 이영숙)는 25일 숨진 한 모씨가 "알콜의존증 및 알콜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행위의 객관적인 의미와 결과에 대한 정확한 인식 내지 평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09.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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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연락하고 동승자를 사고 현장에 남겨두었더라도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다면 뺑소니로 봐야한다 법원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1심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사고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09.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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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험자 A모씨가 행방불명된 이후,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자 A모씨의 유족들은, A모씨의 사망이 익사로 인한 보험사고이기 때문에 ‘상해보험 약관상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된다며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대한 부검이 실시되지 않았고, 또한 객관적인 증빙도 찾아 볼 수 없어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만큼 단순히 익사 추정
풀어쓰는 보험분쟁
윤은식 기자
2013.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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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졸음운전 사고 차량의 동승자에게 '30%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울산지법은 A씨가 사고를 낸 운전자 B씨의 보험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는 원고에서 9천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B씨는 2011년 혈중 알코올농도 0.072% 상태서 졸음운전을 하다가 가수로를 들이받았다.이 사고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09.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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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후유장애 특별약관이 적용되려면 보험기간 중 발생한 여러 보험사고를 합산한 보험금 지급률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보험사고 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방법원 민사 제11단독(판사 임상민)은 L손해보험사가 손모씨를 상대로 낸 차무부존재소송에서 손모씨가 보험기간 중 3건의 보험사고를 당해 그 지급율이 50%를 초과한다는
보험판례
윤은식 기자
2013.09.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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