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현지 보험은 국내 소비자가 보호받지 못하므로 개인 가입을 제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보험개발원 한상용 연구위원은 5일 공개된 'KIRI 리포트' 최근호에 실린 '역외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당국이 역외보험 거래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역외보험 거래는 국내 소비자가 국내 보험법 허가를
[보험매일=최석범 기자]SBS가 최근 논란이 된 보험설계사 폄하에 대해 공문을 통해 사과했다. 보험설계사 1200여명의 온라인 항의서명과 함께 발송한 내용증명에 대해 ‘공식사과’를 입장으로 내놓은 것이다.보험설계사들은 SBS의 공식사과에 환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한 후속조치가 이행되는지 지켜본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설계사 혐오 논란은 마무리 수
[보험매일=최석범 기자]SBS가 최근 논란이 된 보험설계사 폄하에 대해 공문을 통해 사과했다.SBS는 3일 공문을 통해 “논란이 된 드라마 속 대사는 해당 극의 갈등을 최고조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자 표현에 불과했다”면서 “해당 직업군(보험설계사)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SBS는 드라마 ‘굿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낮 더위에도 불구하고 소흘농협 임직원 및 농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올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AXA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0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추천 수준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 AXA손보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올해 초 출범한 디지털손보 1호 캐롯손해보험은 기존 보험사들과는 다른 업무 환경 및 분위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가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근무환경과 사내문화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 “잘 쉬는게 혁신”서울 중구 을지로에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최근 갈수록 고도화·정교화 되어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법 개정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4년 만에 제도 손질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특별법 시행에도 안 잡히는 ‘보험사기’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809억원, 적발인원은 9만2,538명으로
[보험 매일=신영욱 기자] 2일 보험연수원은 제8회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실시됐으며, 보험업계 종사자 및 수사업무 관계자 등 총 754명의 응시자 중 257명이 최종 합격에 성공했다. 또 2개 파트 중 1개 파트에만 합격한 부분합격자는 198명에 달했다. 보험연수원 측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일부터 ‘제4회 라이나50+어워즈’의 수상 후보 공모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라이나50+어워즈’는 라이나생명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50+세대 학문·연구, 기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를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사회공헌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메리츠화재는 IT보안 스타트업체 엑소 피어랩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사이버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이버종합보험 담보 중 랜섬웨어로 인한 협박 손해 및 데이터 복구 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최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가입대상으로 한다.보장내용은 데이터의 훼손 또는 손해, 도난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장을 중심으로 위험보장을 줄이는 대신 값싼 보험료를 무기로 내세우는 ‘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 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 될 전망이다.손보사·생보사 혹은 대형사·소형사 가릴 것 없이 너도나도 미니보험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니보험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신규 보험사도 머지않아 등장하게
[보험매일= 신영욱 기자] 사상 최저금리와 코로나19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며 보험업계의 계절은 지금도 한겨울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어려운 업황과는 별개로 보험업 진출에 나서는 타업종 기업이 늘고 있다.◇보험업 진출 왜 늘까?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 카카오 등 보험산업에 진출하는 타업종 기업들이 늘고 있다.가장 최근인 지난 3월에는 대형 포털 사이트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한지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1t 트럭 등 업무용 소형차로 확대된다.보험개발원은 다음달 1일부터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대상에 개인 소유 경승합차, 경화물차, 4종화물차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경승합차와 경화물차는 각각 배기량 1천cc 미만의 승합차와 화물차에 해당한다. 4종화물차는 적재중량 1t 이하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1년 사이 보험사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은 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특히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제재 조치를 받은 보험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부과 받은 과징금 액수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 28건, 손보 8건2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까지) 생·손보사의 금감원 제재건수는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지난 26일 AXA손해보험과 디지털 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여행, 모빌리티, 레저 등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서비스 구매와 보험 가
삼성생명이 작년 세무조사 결과 납부한 추징세액 중 수백억원을 돌려받았다.28일 국세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작년 삼성생명 정기 세무조사에서 자살 보험금 지급액 손비(비용) 처리가 잘못됐다며 부과한 추징액 수백억원을 연초 환급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작년에 납부한 추징세액 중 일부를 연초에 환급받았다"며 "환급이 예상됐기 때문에 작년 실적에 추징
[보험매일=최석범 기자]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시중은행 금리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대출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의 최저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기준 2% 수준으로 은행권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대출금리가 인하되면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출모집 업체에도 관련 문의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감독당국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일반인 대상 보험사기 조장·유인 콘텐츠 근절에 칼을 뽑았다.금융감독원은 일단 보험사기 등의 범죄 가담자를 모집하는 대형 온라인 카페 상위 3곳을 폐쇄 조치 했으며, 앞으로도 태스크포스(TF) 운영을 통해 일반인을 끌어들이는 조직형 보험사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AIA생명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더욱 빠른 시간 안에 건강과 안위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먼저 입원비 보험금 청구 서류가 간소화됐다. 기존 보험금 청구 시에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의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보험설계사 1200여명이 함께 SBS을 상대로 “보험설계사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에 관하여 사과방송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또한 이후에도 시정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국민인권위에 진정을 넣거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SBS의 자발적인 인식개선 및 문제해결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