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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조직폭력배와 이들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준 병원장, 사고차량을 빌려준 렌터카 업주등 6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9일 이모(24)씨 등 성남지역 폭력조직 S파 조직원 3명과 성남 모 병원장 이모(40)씨 등 모두 17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또 폭력조직원 서모(24)씨와 용인 모 병원
사건/사고
이민후
200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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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외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권모(29)씨 등 8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향 친구 사이인 권씨 등은 96년부터 최근까지 고의로 차량과 부딪친 뒤 운전자와 보험사 직원을 협박하는 수법으로 140여차례에 걸쳐 11개 보험사에서 모두 10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
이민후
2004.05.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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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치료 환자를 입원 환자로 속이거나 진료 일수를 늘려 보험금 수천만원을 가로챈 병원장과 자동차 보험 사기단 등 29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민재)는 11일 이같은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서울 마포구 아현동 L의원 원장 이모(48)씨를 구속하고 방사선사 면허없이 X-레이 촬영을 한 병원 원무과장 이모
사건/사고
이민후
2004.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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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9일 고의 교통사고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보험설계사 송모(30.전주시 중화산동)씨와 전직 보험설계사인 안모(44.완주군 삼례읍) 김모(44.전주시 서신동)씨 등모두 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안씨와 김씨의 아내 박모(37)씨와 이모(35)씨를 각각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보험설계사 유모(44.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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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04.04.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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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중부경찰서는 28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로 이모(43.무직.시흥시 정왕동)씨 등 6명을 구속하고 김모(42)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16일 새벽 2시45분께 시흥시 대양동 대야오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주행하던 박모(57)씨의 크레도스 택시를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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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04.04.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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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8일 고급 승용차를 끌고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문신을 보여주며 협박해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등)로 이모(27.무직)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송모(26.무직)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에쿠우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던 이씨 등은 2001년 5월4일 서울서대문 사거리 부근에서 박모(25.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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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04.04.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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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22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와 보험회사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방모(22.부산부산진 범천동)씨 등 동네 친구와 학교 선후배로 구성된 일당 1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5명을 입건하거나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19일 오후 2시께 부산 남구 우암동 우암로에서 1차로를 따라 과속하던 안
사건/사고
이민후
2004.04.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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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21일 보험금을 타내려고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김모(34.대구시 달서구)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모 공장앞에서 김씨 소유의 테라칸 승용차에 시너 등을 뿌려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보험금을 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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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04.04.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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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남부경찰서는 20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는 차량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혐의(보험사기 등)로 김모(24.무직)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10일 오후 10시께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중학교 앞길에서 김모(20.회사원)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것
사건/사고
이민후
2004.04.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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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할부금을 못 내 차가 압류되자 도난당했다고 거짓신고를 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최모(42.학원장)씨와 신모(34.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할부로 산 6천만원 상당의 에쿠스 승용차가 할부금을 못 내 압류되자 평소 사채 거래로 알게 된 신씨와 공모, 경기도 일산의 한 주차장에 차를 숨긴 뒤 2월 12
사건/사고
이민후
2004.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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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위장,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 챈 사기범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29일 각종 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등의 수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 챈 혐의(사기)로 백모(30.회사원), 권모(25.병원사무원)씨 등 10명을 구속, 기소하고 박모(27.간호조무원)씨 등 10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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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교통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채모(3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1996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내 택시회사 20여곳을 돌며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교통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운전시 "급정거해 뒤 차에게 받히기", "끼어드는 차량과 추돌하기"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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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경찰서는 19일 1천여명이 넘는 교통사고 환자의 병원 입원일수와 검사비용 등을 허위로 조작해 손해보험사로부터 2억여원을 편취한(상습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천안 Y정형외과 원장 박 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병원 원무계장 박 모(3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외과 원장 박씨는 2001년 10월 6일부터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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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사고가 난 외제차를 사들여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과 수리비 등을 타낸 혐의(사기)로 권모(28.정비공장직원.대구시 달서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2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는 지난해 11월께 사고 후 수리하지 않은 외제차를 헐값에 사들인 다음 경북 군위군 한티재 부근에서 친구인 김씨의 차가 중앙선을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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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뺑소니사고로 피해를 입었다는 허위신고 사례가 빈발해 경찰 수사력 낭비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1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께 김모(70.여)씨는 "북구 두암동에서 승용차가 치고 달아나 가슴을 다쳤다"고 신고해 왔다. 그러나 경찰이 김씨가 일러준 차량번호를 토대로 도주차량을 추적하고 목격자등을 수소문한 결과 김씨는 차량과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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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 최성환 검사는 17일 보험 서류를 위조해 허위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사기 등)로 A 보험회사 직원 양모(34.광주 서구 쌍촌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001년 1월 광주 북구 중흥동 A보험사 사무실에서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 김모(38)씨가 사고를 당한 것처럼 보험금 지급 결의서를 위조, 상해 보험금 4천100만원을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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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고건호)는 16일 친인척들과 짜고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회사로 부터 억대의 보험료를 타낸 혐의(사기등)로 윤모(42.여.A보험 영업소 대표)씨와 손모(27.여)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윤씨의 남편 이모(38)씨와 손씨의 언니(30)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조모(54.S의원 사무장)씨 등 2명을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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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외제 차를 구입한 뒤 "도난당했다"고 허위신고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보험사기미수)로 서모(30.무직.구리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2일 오후 9시께 "한달전 구입한 미국산 승용차를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허위신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H사로부터 3천700만원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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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11일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 유로 보험영업차 만난 남성을 여관으로 유인, 폭행하고 나체 동영상을 찍은 뒤 승용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혐의(인질강도)로 윤모(42.여.보험 설계사)씨와 윤씨를 도운 김모(3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윤씨 친척의 남자친구로 범행에 가담한 뒤 터키에서 회사 전지훈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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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정상인에게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주거나 사례비를 받고 이들을 해당 의사에게 알선해 준 브로커 등 16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주태)는 10일 "허위로 장애인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 2명과 브로커 2명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자신의 명의로 장애진단서를 발급하는 것을 묵인한 의사와 장애진단 대상자 등 40명을 불구속
사건/사고
이민후
2004.03.1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