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민생안정특약을 손해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손보업계 최초로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방향성에 맞춰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 1월부터 손보업계 최초로 고객이 출산과 육아휴직, 실직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해주는 민생안정특약을 판매하고 있다.고객과 상생 협력을 위한 이 특약은 지난 1월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에 제도성 특약으로 반영돼 있다.피보험자가 출산, 육아휴직(근로시간 단축 포함), 실직 시 1년간 보험료 납입유예 혜택을
올해 업계 1위사 도약을 목표로 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연초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내놨다.올해는 많은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채널과 소비자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중현 “순조로운 출발” 평가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지난 5일 CEO 메시지를 통해 연초 실적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 안내했다.김 대표는 “우리는 전 부문이 비교적 순조롭게 1월을 시작했다”면서도 “우리의 목표와 눈높이는 이미 전 채널에서 1등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화력에 화력을 더하고,
히어로손해사정은 전문손해사정 업계 최초로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을 지난달 6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3개 위탁보험사별로 순차 오픈하고 약 1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히어로손해사정은 캐롯∙한화∙롯데손해보험 등 3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합작 손해사정 회사로 차량∙질병∙상해∙재물 등 다양한 보상영역에 대한 손해액 산정 및 보험금 지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 개발 이전에는 3개사 각각의 차량보상시스템에 개별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고, 보상 품질 관리를 위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8개월 만에 에 약 70만 명이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에는 약 20만 명이 가입하며 자체 월별 최다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카카오페이손보험의 성과는 가입∙보장∙청구 전 영역에 걸친 사용자 친화적 혁신의 결과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보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급자의 관점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했다.사용자들은 카카오톡과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편하게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로
하나손해보험은 명절을 맞이해 연휴 계획에 맞춰 든든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자사 상품을 7일 추천했다.연휴 기간 귀성길 또는 장거리 운행 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게 되거나 내 차를 타인이 운전하게 되는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이럴 땐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위험을 대비하는게 좋다.1일부터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가능하다. 또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내 차 운전을 타인에게 부탁할 때 보험선물하기도 가능하다.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 및 생년월
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했다.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 홍보를 위한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보험료 부담이 적은 핵심 담보 위주의 △착한3천플랜 뿐만 아니라 △레디 For 레이디,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숏폼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내면 된다.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알려주숏!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방법 또한 간단하다. 15초 이상 1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상위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시기가 임박한 가운데,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매출 빈부 격차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대형 손보사들은 명절 직후 차보험료를 인하하는데, 지난달 시행된 플랫폼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도 보험료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비자가 더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사, 16일부터 보험료 인하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손해보험사는 오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회사별로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8%를 인하한다. 당초 2.6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KB손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DB손해보험은 DB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누수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누수탐지사협회는 2019년 12월 협회를 설립, 현재 전국 60개의 누수 전문업체가 회원사로 구성됐다. 누수탐지 전문지식 배포 및 최신 누수탐지 기술을 연구하며 기업 및 지자체와 업무협력 등 누수탐지영역 시장 활성화 및 누수탐지사라는 직종의 제도화 및 전문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택, 시설의 누수사고 발생 시 검증된 업체가 출동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
삼성화재의 한도 확대로 시작된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특약 경쟁에 현대해상이 참전했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담보의 경쟁이 과열되자 내부 소집을 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인기가 있는 상품마다 규제로 이어지는 양상에 일각에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 1인 입원일당 담보 인기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초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으로 최대 60만원을 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했다.해당 담보는 비급여로 전액을 부담해야 했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을 정액형으로 보장해주는 것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해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10명 중 6명이 자동차보험 가입 때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이 지난달 24일부서 3일간 1만1천34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나는 이렇게 갱신한다'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57%(6천508명)가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가입'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응답자 43%(4천833명)는 '기존 보험사 그대로 갱신'이라고 답했다.연령대로 보면 20대의 56%, 30대의 59%, 40대의 58%,
DB손해보험은 DB금융센터에서 티벌컨과 함께 고가 자동차부품 복원 및 자원 미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티벌컨은 플랫폼서비스 기반 자동차 휠, 헤드램프 복원 전문업체로 2016년 설립 이래 5만여건 이상의 휠, 헤드램프 복원실적을 통해 그 품질을 인증 받아왔다. 2개의 직영센터와 30개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첨단 장비와 복원전문 인력을 보유하였으며, 자동차부품의 자원순환 이용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다.업무 협약은 DB손보과 티벌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부품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지난달 말 선보였다.카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 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카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설 연휴 차량 정체와 장거리 운전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자동차보험 특약 등을 활용하면 유용하다고 금융감독원이 안내했다.4일 금감원이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1∼2023년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일평균 1만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많았다.인적 사고 역시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와 피해자 수가 각 3,849건, 5,717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5.7%, 18.2% 증가했다.설 연휴 기간 사고 한 건 당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33.3% 많았다. 가족·친척 등 차
지난달 시행된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표시 체계가 변경될 예정이다.특약 적용 여부에 상관없이 할인된 보험료가 기본값으로 반영된 현재 보험료 산출 체계에 후할인 방식도 동일 적용될 예정이다.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후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플랫폼 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車보험료 선할인·후할인 모두 반영 필요···형평성 차원"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보사들은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개편 건의사항을 플랫폼업계에 전달했다.손보사마다 다양한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이 존재하는데,
보험개발원이 올해부터 이륜차의 정비요금 표준화와 수리비 견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앞서 금융당국에서도 최초 가입자 보호등급 신설,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도입한 바 있는 만큼 이륜차 관련 보험제도가 점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고 관리 개선…불합리 제도 정비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올해부터 이륜차 구조 분석 및 수리 기술 연구를 통한 정비요금 표준화와 시스템 반영을 추진한다.추진 배경은 이륜차 보험수리 정비요금에 대한 분쟁 증가다. 이륜차 수리업체의 무분별한 수리비 수기 청구 관행으로, 적정성 검증에 활용할
삼성화재는 현재 승용·화물 자동차 등의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업계 최초로 이륜차에도 확대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륜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이 불가능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도 개인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이륜차 애니카서비스 특약' 신설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도 고장이나 기타 사유로 이륜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연료의 완전소진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비상급유, 운행 중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2월 선보인 휴대폰보험 서비스를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사용자는 기존 개통 28일 이내에서 개통 60일 이내로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입 과정 디지털화로 보다 간편하게 휴대폰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손보에 따면 통신사나 자급제 상관없이 개인 습관에 맞춰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사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MG손해보험이 3차 공개 매각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달 31일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다.회계·법률자문사 선정은 통상 매각 작업의 사전 준비 절차로 통한다. MG손해보험의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금융당국 주도로 공개 매각이 추진돼 왔다. 예보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공개 매각 입찰을 진행 중이다.예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