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문화유산 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 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은 문화 유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달 11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협회 방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맞춤형 교육은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문화유산 해설사 및 사찰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자체 제작한 전국일주 ABL 가이드북: 제주도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전국일주 ABL 가이드북은 사내 방송 리포터가 지역 관광지 및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숨은 맛집을 찾아 알리는 시리즈 콘텐츠다. 녹록치 않은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응원함과 동시에 FC(재무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에도 도움을 주려는 기획의도가 깔려있다.영상은 제주지역단 제주지점에서 활동하는 고향순 FC 팀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봄을 맞아 추천하는 제주도 여행지 코스와 숨은 맛집을 소개했다. 봄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의 단합을 장려하고 조직에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2023년 우수동호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동호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동호회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과 친근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우수동호회 시상식은 2023년 1월 통합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임직원간의 수평적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2023년 우수동호회 시상은
DB손해보험은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9곳의 지회가 있다.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욱 부사장, 유병업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
예금보험공사가 주도 중인 MG손해보험 예비입찰에 두 개 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참여했다.참여사는 적격성 심사를 거쳐 후 본입찰 자격이 부여되는데 MG손보의 낮은 자본 건전성, 사법 리스크 등이 잔존해 있는 만큼 최종 철회 가능성이 여전히 잔존해 있다는 평가다.◇ 세 번째 매각 도전…사법 리스크 여전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보가 진행한 MG손보 매각 예비입찰에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예비입찰은 인수 희망자로부터 의향서를 접수하는 절차로, 지난달 12일부터 개시돼 이달 11일이 마감기한이었다.예보는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실형 사례가 나왔다.사고 발생 시 기업의 대표이사와 임원, 법인 자체에 대한 징역과 벌금까지 발생하는데, 단체보험으로 일부 대비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타인의 사고와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적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대재해법 징역 2년 ‘최고형’ 첫 사례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산 모 자동차부품 회사 대표이사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로 복귀했다.대리점협회는 김 회장이 향후 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발의 등에 주력할 것으로 밝힌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자율협약 가입 GA 확대, 신용평가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낙선 직후 복귀…숙원 사업·개정안 발의 '총력'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김갑영 부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대리점협회에 복직했다.당초 김 회장은 전략공천을 받아 휴직 상태로 고양정 선거구 총선에 출마했으며, 결과에 상
예금보험공사가 실시한 MG손해보험에 대한 예비입찰이 11일 마감됐다.예비입찰은 MG손보 인수 희망자로부터 의향서를 접수받는 절차로, 이번엔 두 개사가 참여해 유찰되지 않았다. 두 곳 중 인수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게 실사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며, 다음 순서인 본입찰까지 진행된다. MG손보는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금융당국 주도로 공개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부실금융기관 지정 조치에 따라 예보 측에서 일정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 원매자는 인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MG손보에 대한 매각은 주식매각(M&A),
금융위원회가 보험부채를 시가평가 하는 보험회사의 새 회계기준인 IFRS17 기준서상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 연내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IFRS17 기준서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아, 다양한 기초가정 및 계리적 판단 등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 결과가 상이하고 해석·판단의 차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다만, 금융당국은 중대·고의 회계 분식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칙대로 엄정 대응해 시장규율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는 보험회계 전환으로 보험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원년으로 IFRS17에
굿리치는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텔레마케팅(TM)센터’ 개시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또 20일 부산시 부산진구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TM센터에 관심있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회사설명회(CIS)를 개최하기로 했다.해당 센터는 광주, 제주, 대구,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 구축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비롯, 굿리치만의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한 성장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설계사의 원활한 영업 지원을 위한
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은 농축협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작년 연도대상 수상자, 2024년 신인 도전자, pre-연도대상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연도대상 수상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와 고객응대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또 지난해 연도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기념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번아웃 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4월 한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복지사는 “참여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CI(Corporate Identity) 심볼(Symbol)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일반적인 디자인 공모전과 달리 캐롯손보의 정체성이 담긴 로고 디자인 오브제를 활용한 모션 그래픽 작업물을 공모한다. 최종 수상작은 캐롯손보와 같은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의 핵심인 모바일앱 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해당 공모전은 캐롯손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9일까지 별도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 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 사용 영역을 넓힌다.대리점협회는 GA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영업 활동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일부 보험사들의 계약서류, 보험 상품 등에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는데, 범위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와 전달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험사, 연내 엠블럼 추가 반영 예정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리점협회는 각 보험사 GA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GA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GA 우수인증설계사들이 자긍심 및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신뢰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이달 말 펫보험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저축성보험, 하반기 실손의료보험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앞서 업계가 동시에 개시했던 자동차보험, 용종보험과 달리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대형 핀테크사 별로 주력 상품 전략에 차별점이 생길 전망이다.◇ 펫‧저축성‧실손, 핀테크 점유율 선전 노력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6월 중 저축성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이다.특히 네이버파이낸셜과 대형 생명보험사를 위주로 수수료율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경우 펫보험
지난달 손해보험업계가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1인실·상급 입원비 보장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소비자 주의보까지 내리면서 절판마케팅이 더해진 영향이다.제3보험 영역에서 손보사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시장에 영향력을 키우려는 생보사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월 매출 900억원 돌파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이 거둔 장기인보험 매출은 약 929억원으로 추정된다.한 상위 손보사가 추정한 지난해 업계 장기인보험 추정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했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 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해낸다컴퍼니는 예비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창업경진대회인 '2023년 W-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 상품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의 경우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 5년 후부터 사망 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특히 장기요양상태에 맞는 보장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한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혁신 분야 2가지로 나뉜다.서비스 혁신 분야 세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혁신 서비스 제안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이며 상품 혁신의 경우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제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전 접수는 이번 달 30일까지 가능하며 미래에셋생명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