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4월 한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복지사는 “참여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CI(Corporate Identity) 심볼(Symbol)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일반적인 디자인 공모전과 달리 캐롯손보의 정체성이 담긴 로고 디자인 오브제를 활용한 모션 그래픽 작업물을 공모한다. 최종 수상작은 캐롯손보와 같은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의 핵심인 모바일앱 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해당 공모전은 캐롯손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9일까지 별도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 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 사용 영역을 넓힌다.대리점협회는 GA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영업 활동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일부 보험사들의 계약서류, 보험 상품 등에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는데, 범위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와 전달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험사, 연내 엠블럼 추가 반영 예정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리점협회는 각 보험사 GA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GA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GA 우수인증설계사들이 자긍심 및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신뢰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이달 말 펫보험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저축성보험, 하반기 실손의료보험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앞서 업계가 동시에 개시했던 자동차보험, 용종보험과 달리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대형 핀테크사 별로 주력 상품 전략에 차별점이 생길 전망이다.◇ 펫‧저축성‧실손, 핀테크 점유율 선전 노력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6월 중 저축성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이다.특히 네이버파이낸셜과 대형 생명보험사를 위주로 수수료율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경우 펫보험
지난달 손해보험업계가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1인실·상급 입원비 보장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소비자 주의보까지 내리면서 절판마케팅이 더해진 영향이다.제3보험 영역에서 손보사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시장에 영향력을 키우려는 생보사와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월 매출 900억원 돌파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이 거둔 장기인보험 매출은 약 929억원으로 추정된다.한 상위 손보사가 추정한 지난해 업계 장기인보험 추정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했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 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해낸다컴퍼니는 예비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창업경진대회인 '2023년 W-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 상품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의 경우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 5년 후부터 사망 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특히 장기요양상태에 맞는 보장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위한 ‘미래를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혁신 분야 2가지로 나뉜다.서비스 혁신 분야 세부 주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혁신 서비스 제안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이며 상품 혁신의 경우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제안 △건강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 아이디어 등이다.공모전 접수는 이번 달 30일까지 가능하며 미래에셋생명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거둔 순이익이 3년 연속 20조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금융투자와 여신전문금융(카드·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 실적은 악화했지만, 은행과 보험 계열사의 이익이 굳건히 늘어난 덕택이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국투자·메리츠)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5,246억원으로 전년(21조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했다.이로써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021
복지부가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방지하고 실손보험 보장범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업계에서는 비급여 표준수가 산정 계기가 마련될 수 있고, 실손보험 손해율 안정화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보험료의 상품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실손보험 적극 관리…보장범위 강화해야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손의료보험 개선사항에 대해 언급했다.복지부는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다한 보상이 보상체계의 불공정성을 가중시켜 의료비를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또한 의료업
생명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에 시상액을 집중하며 손해보험업계와의 제3보험 경쟁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손보사들도 조기·연속가동 위주로 시상을 운용하는 한편 신규 출시한 펫보험에 고시책을 제공, 시장 선점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대형 생보사, 건강보험 시책 주력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건강상해보험 위주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월납보험료 기준 최고 720%까지 시상한다. 생애보장보험 10년납 이상 상품 유치 시 익월 300%, 13회차 도래 시점 4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봄철 산불 집중 발생 기간에 맞춰 산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신림청에 따르면 산불 집중 발생 계절은 봄철 371건(3,825ha), 가을 38건(13ha), 조심기간 외 158건(4165ha)이다.협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실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약 1만 가구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소화설비를 지원하며, 소방청과 협력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협회는 산불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산
갈수록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의 업권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보험산업은 포화상태로, 생‧손보사 간 건강보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생보사의 경우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망보장에 대한 수요가 줄어 주력이던 종신보험 상품의 장래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변액보험과 저축성보험 역시 시장 상황과 회계제도로 인해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성장 한계에 직면한 생보업계는 최근 일상배상책임보험상품(이하 일배책) 판매 허가를 금융당국에 요청한
운전자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던 DB손해보험이 또 한 번 이색적인 담보를 선보였다.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에 비(非)운전 보장도 포함한 것.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대한 보장 폭을 넓혔다는 평가지만, 일부 보상 상황의 경우 자칫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업계 최초, 비운전 사고도 보장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달 초부터 참좋은 운전자상해보험의 3대 특약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운전자보험은 차량 운전 중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
교보생명 산하 공익재단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 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 강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현재 문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욘 포세 작가와 작품에 대한 토크와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욘 포세 작가가 온라인 출연, 독자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독자들은 미리 이벤트에 참여해 욘 포세 작가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질의응답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참여자 중 5명에게는 추
데이터앤리서치는 1분기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곳은 삼성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뉴스·커뮤니티·카페·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영업중인 생보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시 보험업계 고유 업무와 상관 없는 스포츠 관련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드를 공통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 △동
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고자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겨우내 쌓여있던 이끼를 청소하고, 청계천 일대의 거리화
손해보험협회는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새희망힐링펀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손보협회는 지난 6년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 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중도해지나 연급지급이 개시되지 않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