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자사 아파트 대출 앱에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는 점으로, 단기로 자금을 운용 손님에게 더 없이 좋은 상품이다. 금리 감면 이벤트도 함께 이용할 경우 최저 금리는 연 4.77%(2024년 2월 현재 기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1금융권인 은행에서 40%까지만 적용되는 차주별 DSR한도가 최대 50%로 넉넉하게 적용돼 대출 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원활한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채용과 연계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글로벌 시장 변화에 따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우수 IT 인재 채용을 위한 것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Hack4Job(핵포잡) 해커톤 대회를 통해 두 자릿수의 개발 및 보안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이 결합된 말로 IT 개발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컴퓨터 공학 및 정보보호 관련 학위가 있거나 이와 동등한 소프트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힐링톡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상담과 다양한 마음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고민나눔 플랫폼이다.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는 고민이 있는 청소년에게 정서적, 심리적 버팀목이 돼주며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로, 힐링톡톡 메타버스 안에서 곰돌이 아바타인 7마리의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고민상담 멘토링을 진행한다.서포터즈 2기 활동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에 40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KB라이프파트너스는 KB라이프생명이 2022년 5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GA다.지난해 12월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보유 주식수는 신규 발행주식 400만주를 포함한 총 700만주로 증가했다.KB라이프파트너스는 프리미엄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지난해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3.7%(438명)를 달성하며 16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KB라이프생명은 이번 신규 자본확충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
DB생명은 지난 21일 DB Inc., LG CNS와 전략적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B Inc.의 데이터 분석 및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DB생명의 보험 전문성과 LG CNS의 마이데이터 전문 역량을 결합해, DB생명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사이버마케팅(CM)채널에 구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DB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50억원으로 전년 동기(1,235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628억원으로 2022년(1,529억원)보다 6.4% 늘었고,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918억원으로 전년 동기(2,723억원) 대비 7.2% 증가했다.신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214.7%로, 전년(191.5%)보다 23.2%포인트 늘었다.최선추정부채(BEL)는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2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자사는 올해 신계약 CSM 확보를 위
흥국생명은 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 ‘엔파인큐브’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엔파인큐브는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뒤 대출 상품을 조회하면 4개 흥국금융계열사의 신용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및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있는 경우 앱에서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다.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며 가산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흥국금융계열사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될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금번 현장소통 활동은 지난 5일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 판매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도·건전영업 문화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가 더욱 실효 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한화생명이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설계사 조직 규모를 3만명 이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전속 설계사 조직을 떼어낸 한화생명은 자회사를 통한 법인보험대리점(GA) 인수 및 조직개편 등으로 몸집을 키워왔는데, 올해도 비슷한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2조원 이상, 신지급여력제도 비율(K-ICS·킥스) 190% 달성도 목표로 내걸었다. ◇ 설계사 모집 확대 예고···GA 인수·조직개편 주효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고능률 보험설계사 리크루팅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별도 기준 6,16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7,942억5,400만원) 대비 22.41% 감소했다고 21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63억9,200만원에서 6,660억8,500만원으로 18.41% 줄었고, 매출액은 12조9,933억4,100만원에서 13조2,209억8,500만원으로 1.75%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중 하나다.앞서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바 있다.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에
ABL생명은 ‘고객의 더 나은 삶과 함께한 ABL생명의 70년 이야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사내 방송팀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70대, 40대, 30대 고객과 직원 등이 출연해 회사의 5대 핵심가치인 △배려 △든든함 △전문성 △스마트 △선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개별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됐다.회사의 역사, 사회공헌 활동, 선진 금융노하우, 디지털 서비스 등을 설명하는 다양한 장면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이 창립 70주년을 맞을 수 있게 힘이 되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953억원으로 전년 1조5,833억원 대비 약 19.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안정적 계약서비스마진(CSM) 손익 창출 및 역마진 개선과 투자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다.지난해 12월 말 CSM은 신계약 확대 및 보유계약 효율 관리를 통해 전년 10조7,000억원 대비 14%가 증가한 12조2,0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은 3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장래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조1
신한라이프는 전날 베트남 법인 전속 영업 조직인 ‘보험 설계사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명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보험 설계사 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보험 설계사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위해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윤 대표이사는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이후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학생, 일반인 등 3
라이나생명은 조지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한 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라이나생명은 선포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조지은 대표는 “라이나생명은 6년
단기납 종신보험이 잇따른 당국의 지시를 받으며 시험대에 올랐다. 이미 한차례 환급률 인하를 거쳤음에도 추가 구조 개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는 이전과 같은 판매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과세당국 지침 앞두고 '긴장'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무·저해지 종신보험 환급률 설정에 관한 시뮬레이션 자료를 9가지 상황별 방안에 따라 선호 순위를 정해 생보사별로 제출하도록 했다.생보업계는 그 중 모든 보너스를 포함한 전체 환급률이 보험 계약자 적립액에 공시이율을 반영한 영업보험료를 넘지 않도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대표이사에 영업 전문가를 내정하고 있다.저금리 장기화 기조가 이어질 당시에는 자산운용 부문이 중요해 재무통이 자리했지만, 생보사 영업환경이 악화된 만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보험의 본연 ‘영업’ 집중 인사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각자대표이사 후보에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신임 황문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현재 미래에셋생명으로 인수된 PCA생명에 입사했다.그는 2018년 미래에셋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금융그룹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메트라이프는 올해로 24번째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와 협업해 업계 임원, 고위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설문조사 항목은 △투자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유치 역량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