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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사기와 횡령 등 금융사고가 141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피해액이 3천108억원에 달한다.사고 건수는 2014년 237건, 2015년 207건, 2016년 183건, 2017년 166건, 2018년 146건 등으로 감소 추세다.그러나 사고금액은 3천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812억원(139.8%) 급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5.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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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을 예고함에 따라 보험권도 이에 발맞춰 정상 근무로 돌아설 채비를 조심스럽게 갖추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이 6일부터 분산근무는 원칙적인 해제, 재택근무는 임산부 제외하고 해제하기로 했다. 단, 본부별 의견을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5.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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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 잔액이 지난해 15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28일 예금보험공사가 공개한 '2019년 말 예금보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예금보험 대상 예금(부보예금) 잔액은 2천252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8조9천억원(7.1%) 늘었다.증가액은 은행권이 109조5천억원(8.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4.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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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 거래 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오는 23일부터 K-OTC에서 거래된다.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금융 상품의 보장 내용과 사업비, 수익률, 가격을 비교 분석해 서비스하는 법인보험대리점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4.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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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손해보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자동차와 장기 손해율 개선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장효선 연구원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1분기 순이익 합계는 4천82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4천783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4.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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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지난해 금융지주사들의 순이익이 31% 급증하며 15조원을 넘었다.우리금융지주를 제외하더라도 순이익 증가율은 15%에 달했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9년 금융지주회사 잠정 경영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KB·농협·하나·우리·BNK·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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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지난해 개인이 가입하는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다.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이 개선된 영향이다. 연금저축펀드를 빼면 연금저축 수익률은 저축은행 예금 수익률보다는 낮았다.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연금저축 운용현황 분석 결과를 3일 공개했다.지난해 연금저축 상품들의 수수료 차감후 수익률은 3.05%였다. 한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4.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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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다음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자 함이다
금융-증권
김은주 기자
2020.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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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금융회사가 파산해도 원리금이 보호되는 금융권상품 잔액(부보예금)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2천184조2천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28조원(1.3%) 늘었다고 예금보험공사가 9일 밝혔다.예금보험공사는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 등에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부보예금 잔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부보예금은 은행 예금, 저축은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20.0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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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수익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을 받는 퇴직연금 수수료를 서비스별로 세분화하고, 공시체계를 개편하는 등 수수료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김병덕 선임연구위원은 8일 '퇴직연금 수수료 현황 및 요율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의 총적립금은 190조원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2.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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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내년부터 금융회사는 휴면 금융재산 발생 예방과 감축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금융사는 또 금리인하 요구권 등 금융 소비자의 권리와 부담 요인과 관련한 정보를 정례적으로 알려야 한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아 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 규준'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금융당국은 이번 규준을 마련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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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퇴직연금 운용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밝혔다.확정급여(DB)형 연금의 경우 수수료율이 기존보다 0.01∼0.04%포인트 낮아지며 특히 적립금이 50억∼100억원인 기업의 수수료율 인하 폭이 0.04%포인트로 가장 크다.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수수료율이 0.05%포인트 인하되며 확정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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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NHN페이코는 국내 최초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페이코 마이데이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데이터(My Data)는 여러 기관·기업에 흩어진 개인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활용 산업이다.NHN페이코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에서 금융 분야에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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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KB증권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율을 낮춘다고 18일 밝혔다.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 가운데 55세 이상의 연금 수령 고객에게 운용관리 수수료(연 0.1%)를 면제해준다.KB증권은 그동안 IRP 가입자에게 자산관리 수수료(연 0.15∼0.2%)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받아왔으나 연금 수령 고객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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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금융업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모바일뱅킹 등 비(非)대면 거래가 느는 추세와 맞물린 현상으로 풀이된다.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금융업 취업자 수를 83만1천명으로 집계했다. 금융회사 임직원 38만4천명과 보험설계사·카드모집인·대출모집인 44만7천명을 합한 수치다.이 같은 취업자 수는 2015년 말(87만2천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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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부진에 빠졌던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올해 연말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 손해율이 최악의 지점을 지나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지난 13일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에서 "자동차보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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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전 금융권이 모두 참여하는 9조5천억원가량의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6주간 열린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금감원과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등이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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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예금자나 보험 가입자가 10년 넘게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보험금이 3천8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계좌는 총 2천436만좌이며 액수로는 총 1조5천857억원이다. 이 가운데 휴면예금 잔액은 1조2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10.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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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최근 국내 보험사와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위험도 커져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이재우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선임애널리스트는 25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신평 크레딧 이슈 세미나에서 "보험사와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익스포저(위험 노출도)와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증권
이흔 기자
2019.09.2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