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GA 준법감시인협의제 3분기 자체 점검과제의 금융감독원 보고가 임박했다.대형 GA 3분기 자체 점검 결과는 이달 말까지 보험대리점협회에 제출해야하며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를 취합해 금감원에 보고한다.◇ 종신보험 관련 민원 집중 점검금감원은 대형 GA 준법감시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준법감시인협의제를 도입·운영, 분기별 점검 분야를 설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대형 GA란 설계사 수 500인 이상을 보유한 GA를 말한다.준법감시인협의제 운영 대상은 2021년 6월말 소속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하며 대형 GA
GA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와 자율적 관리체계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GA가 보험판매채널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발전을 위한 숙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대리점협회, 금융소비자보호시대 방향 제시최근 보험대리점협회는 기관지인 ‘보험마당’ 창간 100호를 맞아 GA의 지속 가능 방안을 제시했다.기관지를 통해 GA가 양적성장을 거두었지만 판매자의 책임성과 전문성 부족, 높은 수수료만 쫓으며 불완전판매를 양산하는 등 비판적 시선을 받아왔다고 언급했다.즉 GA가 양적성장을 주도했지만 질적성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대표이사 박승배)는 영업력 확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00% 주주인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주를 모두 인수했다.지난 2016년 6월 출범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67명의 재무설계사와 4개 지점으로 시작해 2021년 9월 기준 730여명의 설계사와 33개 지점을 갖춘 대형 GA로 성장했다. 고능률 설계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멘토링 프로그램, 차별화된 보상체계를 운영한 덕분이다.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납입된 투자금으로 대고객서비스와 설계사의 경쟁력
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는 중고폰 견적 비교 서비스 폰가비와 제휴를 통해 자사 보험 분석 앱 시그널플래너에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 폰 시세는 자신의 폰 시세 조회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신청 가능한 서비스이다. 시그널플래너 앱에서 내 폰 시세를 클릭하면 자신의 폰 기종과 용량을 기준으로 몇 초 만에 휴대폰 시세가 조회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 12(64기가)의 경우, A등급은 54만1250원, B등급은 45만9500원, C등급은 40만9500원이다. 물론 현재 사용 중인 폰 외에 다른 폰 시세 확인도 가능
손해보험사 8월 GA채널 매출이 주춤했다.‘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영업활동 위축과 휴가철영향으로 영업일수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KB손보, 상승세 유지 ‘빅3’ 진입8월 손보사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총액은 월납보험료 기준 274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296억4,200만원 대비 7.2% 감소했다.현대해상은 8월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 52억4,7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 56억3,300만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그러나 현대해상은 손보사 중 유일하게 월 매출 50억원을 달
피플라이프가 법인영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GA로 성장해 시장에 안착한 모습이다.피플라이프는 중소기업 법인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과 업적을 자랑하고 있다. 삼성생명 출신 현학진 회장이 창업한 피플라이프는 삼성생명 근무 당시 상위 1%에 들어갈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 회장은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중소기업 컨설팅을 표방하면서 피플라이프를 창업했다.현 회장은 법인영업 성공신화의 차별화 포인트로 ▲분업화 ▲컨설팅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꼽았다. 고객을 만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고객과 법인을 분석하고 컨설팅한
지에이코리아와 피플라이프가 생명보험 매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초대형 GA가 월 매출 ‘10억원 클럽’에 합류했다.특히 인카금융서비스, 메가는 최근 영업조직 유치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며 선두권 경쟁을 가열시켰다.◇ 피플라이프, 6개월 연속 생보 매출 10억원 달성8월 지에이코리아, 피플라이프, 리치앤코, 에이플러스에셋, 메가,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 7개사가 생보 월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지에이코리아는 매출 2위권과 큰 격차를 두고 선두에 나섰다.지에이코리아는 8월 생보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18억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출범 2개월만에 GA채널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최근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이 선두 다툼을 벌였으나 신한라이프가 이들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다.◇ 신한라이프, 월 매출 목표 상향조정8월 생보사 GA채널 매출총액(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외)은 월납보험료 기준 233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월 216억3,200만원 대비 큰 폭 상승했다.신한라이프가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KB생명 3강 구도를 깨고 1위를 차지했다.신한라이프는 8월 GA채널 매출 26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의 주요 실적지표가 개선되지 못하고 하향세를 나타냈다. 설립 초기 메트라이프생명에서 고실적 설계사를 배치해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건 성공했지만, 장기 유지가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 자회사형 GA들이 성과를 내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설계사·신계약 모두 줄고, 순이익 마이너스 횡보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설계사 수는 687명으로 1년 전(837명)보다 150명(17.9%) 감소했다.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2016년 출범함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다. 설계사 수는 상품만 판
금융당국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를 위해 구체적 기준과 절차 마련에 나섰다.세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험대리점 자체 내부통제 기준 강화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오는 25일 금소법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GA 업계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이번에 정해진 사항은 ▲표준내부통제기준과 금융소비자보호기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금융소
임직원들의 수백억원대 배임·횡령 의혹이 불거진 법인 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를 경찰이 압수수색했다.1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 중구 리치앤코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자료를 확보했다고 < 연합뉴스>가 보도했다.경찰은 리치앤코 전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고소를 5월 접수한 후 이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경찰 관계자는 "고소 사건과 관련해 리치앤코 관계자들의 배임·횡령 혐의를 수사 중"이라며 "다른 내용은
홈쇼핑 보험대리점의 상반기 불완전판매율과 계약유지율이 지난해 말 대비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불완전판매율과 유지율은 주요한 영업효율 지표다.◇ 현대홈쇼핑, 계약유지율 소폭 개선14일 보험협회의 상반기 경영공시에 따르면 65개 대형 보험대리점 가운데 홈쇼핑 대리점은 현대홈쇼핑, CJ E&M, 우리홈쇼핑 등 3개사다.홈쇼핑 채널은 방송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보험대리점으로 분류한다.또 설계사 500명 이상 보유하면 보험업법 상 대형 보험대리점에 해당된다.현대홈쇼핑은 상반기 소속설계사 수는 1,483명으로 지난해 말 1,50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의 문을 다시 두드렸다.코스닥 입성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 신규상장심사 특례요건을 모두 충족해 신속이전심사 대상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특례요건을 갖추면 일반심사보다 짧은 심사기간을 거치게 된다.또 내실경영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도 이유중 하나다.따라서 이르면 연내 상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최적의 상장 시기 포착 ‘자신감 UP'사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15년 11월 GA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성공한 GA다.이후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공태식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리치앤코는 공태식 대표이사 체제로 영업 채널 성장과 내실 다지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대면 영업 성과 인정받은 공태식 대표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태식 부사장은 지난 6일 리치앤코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공 대표는 오랜 기간 보험업계에 몸 담은 보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공 대표는 PCA생명(현 미래에셋생명) FC채널 상무, 뉴욕생명 FC채널 전무, 에셋마스터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2014년 리치앤코에 합류했다.합류 이후 리치앤코 제1총
주요 대형 GA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지속되면서 영업활동 위축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지에이코리아, 매출 우위 지속7일 보험협회 GA 경영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합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GA는 10개사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개사 줄었다.매출 순으로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리치앤코, 메가, 프라임에셋, 피플라이프, 인카금융서비스, KGA에셋, 엠금융서비스, 에이플러스에셋이다.GA 매출은 상품판매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지급받는 수수료와 시책비를 합한 금
보험사들은 추석을 앞두고 법인보험대리점(GA)를 통한 다양한 상품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명절을 노린 신상품 출시와 보장한도 상향에 힘쓰는 모양새다.◇생보사 종신보험 열풍, 경증치매진단비↑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GA 마케팅에 돌입했다. 생명보험사들은 암종신, 단기납 종신보험 등을 출시하고 경증치매, 경증장애 보장금액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암종신 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간병보험 상품을 강화했다. 두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암종신보험은 암과 사망에 대한 보장을 결합한 상품이다. ‘New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법인인 신한라이프 출범 첫 달 GA채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양사 합병을 계기로 GA채널 전략을 재정비,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월 매출 15억원 달성 순위 ‘점프’신한라이프는 합병 첫 달인 7월 GA채널 매출이 15억1,200만원으로 생보사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 이전 신한생명 GA채널 월 매출은 3억원대에 불과했다. 생보사 GA채널 매출 순위도 하위권에 머물렀다.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신한생명 GA채널 월 매출은 10억원을 넘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국내 대형 GA 피플라이프와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보맵의 디지털 보험 역량과 피플라이프의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는 상호협력으로 고객 경험 제고와 각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양사는 보맵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피플라이프의 전국 내방형점포 운영 경험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보맵은 최근 디지털 GA 출범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전문가 상담을 결합하고 보장분석에서 가입까지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결
A+에셋어드바이저, 영진에셋, 지에이코리아 등 대형 GA들의 상반기 영업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계약 유지율(13회차)은 높아지고, 불완전판매률(이하 불판율)은 낮아졌다.◇영업효율 개선한 대형 GA들 1일 법인보험대리점 상반기 공시에 따르면 A+에셋, 영진에셋 등 대형 GA들의 영업효율이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GA영업 효율 척도를 나타내는 계약 유지율과 불판율이 개선됐다. A+에셋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각각 90.83%, 87.9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생보 86.08%, 손보 84.7
현대해상이 GA채널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자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메리츠화재·DB손보의 다툼 속에 KB손보가 최근 매출을 확대하며 복병으로 부상,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메리츠화재·DB손보, 매출 순위 ‘오르락내리락’현대해상은 1월 메리츠화재로 누르고 1위로 부상한 이후 2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5개월 연속 매출 선두에 올랐다.특히 6월에는 GA채널 제휴 이래 최고 매출인 93억원을 거두기도 했다.현대해상은 2위권과 매출 격차를 벌이며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 모양새다.2019년까지만 해도 메리츠화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