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화적인 금융소비자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를 새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스타지기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KB스
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연도대상은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전국 65개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 영예를 안았고, 경남 동창원농협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됐다.또 경기 하남농협, 해남 화산농협, 남서울농협 등
환율이 급등하자 달러보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달러보험은 원화 가치 변동에 따라 보험금 규모가 달라져 그간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마다 수요가 급증한 바 있다.다만 금융당국이 달러보험 판매 규제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회계기준 변경 이후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위주로 상품 비중을 늘리고 있어 이전만큼의 성과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고환율 때마다 조명…규제 강화로 어려울 듯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은 2022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장중 1,400원까지 기록하며 급등했다.올 초부터 1,300원대에서 꾸준히
미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인해 보험사들의 자산가치 평가가 하락해 건전성 비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단기적 관점에서 일시적 하락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채권 금리상승…보험사 자산가치 하락 영향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판매 호조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더불어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고 세계적 통화 흐름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미국채 금리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실제 미국 10년 만기 국채는 이달에만
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결의대회에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농협손보는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미스터리 쇼핑, 해피콜 발신자표시 레터링, 민원조사역 운용 등을 실시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민원발생 수 보유계약 10만건당 16.7건으로 손보업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DGB생명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교육에 동참하고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생명사랑연구소가 주관하는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은 서울·경기·충북·경남 소재 △어린이집(7곳) △초등학교(5곳) △태권도장(1곳) △노인복지관(2곳) 소속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개강식과 첫 강의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시립 미사 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현장에는 DGB생명 관계자와 양두석 생명사랑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 생명사랑연구소 회원 등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사 상품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 중인 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낮은 보험료 1위(40세, 10년 만기, 비갱신형, 4월 현재 기준)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 설계사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보험사로서의 역량이 확인된 것이라는 설명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의 정기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뿐만 아니라 만기 환급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고, 자녀를 위한 양육자금 특약 가입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이달 기준 채용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바리스타, 헬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KB스타홀에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 KB라이프 사회공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을 나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직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KB라이프생명의 새 식구가 된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이 참여한 첫 사회공헌 발대식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발대식은 이환주 K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돼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쉽고 상세히 안내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진료
농협생명은 건강보험 상품인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원을 보장한다.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원을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500만원을 지급한다.4월 개정을 통해 △플
ABL생명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신사업전략팀 이준혁 책임(사진)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Heliyon'(Cell 자매지)과'Processe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는 사업장 등 가스 누출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가스 누출 감지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실험을 통해 검증했다.또 Windrose graph를 토대로 Monte-Carlo Simulation뿐만 아니라, 전산유체역학(CFD, Computati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 중인 요양시설에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헬스케어 사업은 고령사회 분위기에 부합할뿐더러 요양사업과 연관성이 깊은 만큼 접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병자‧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는 KB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헬스케어 서비스란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인 KB손보와 KB라이프생명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기업신용평가 저변 확대를 본격화한다.현재 일부 대형 GA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기업신용평가 참여사 증가를 통해 업권 내 평가 지표를 추가하는 한편, 유가증권 상장, 외부자금 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기업신용평가는 신용평가회사가 특정 기업에 대한 환경을 분석해 신용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등급을 부여하는 계량화된 지표로, 회사 평가 수단 및 투자의사 결정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상반기 내 10개 GA 기업신용평가 적용할 것"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리점협
KB손해보험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할인 특약 확대는 대부분 안전운전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방안에 집중됐다.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위주 점유율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우량 고객 중심 할인 특약 강화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과 이달 연달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했다.오는 2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KB손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대중교통할인 특약을 걸음 수 할인 특약과 동시 가입할 수 있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약속하며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17일 중소기업 CEO 등을 피보험자로 경영진의 유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인 경영인정기보험 모집과정에 대한 검사결과, 모집조직의 불완전 판매와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보험설계사가 피보험자인 CEO에게 본인이 수령한 모집수수료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하거나, 보험가입 대가로 보험설계사가 아닌 법인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천414건이고, 이 중 3천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전년 대비 10.3% 줄어들면서 전체 제보 건수는 2022년(4천845건)보다 감소했다.이는 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천773건)가 전년(3천310건)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19억5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