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장해는 아니지만 장해 상태가 2년 넘게 지속되는 한시장해와 간질 등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치매 여부를 판정할 때 기억력이나 문제해결 능력, 사회 활동 능력 등 종합평가(CDR)에 의한 판정 결과도 인정된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금 지급기준이 되는 장해등급 적용과 관련한 분쟁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한시장해와 간질, 신경계 손상에 의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7 13:58
-
2005년 2월 22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이 사망 또는 후유장해 1급의 경우 현행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1급 부상도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보상한도액이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이 늘어나면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7 09:52
-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7일 "손해보험회사 들이 다중이용시설이나 대형 재난 사고를 담보하는 상품 개발에 소홀하다"고 지적하 고 "올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보험가입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강 부원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 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손보사들이 영업이 쉬운 자동차보험이나 장기손해보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7 08:59
-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통합법 제정과 관련해 보험업계가 배제된 상황에서 보험권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정책건의 단체가 발족했다. 금융보험정책포럼(이하 포럼)으로 명명된 이 단체는 정부측에 연구결과를 전달하고 정책건의를 함으로써 새로 도입되는 금융통합법이 금융권 전체를 효율적으로 규제하는 방향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금융통합법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7 08:52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은 지역은 보험료를 올리고 낮은 지역은 보험료를 내리는 `자동차보험 지역차등화제" 도입이 당초 예상보다 상당기간 늦춰지거나 철회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을 방문한 전주시 김양균 여성봉사과장은 16일 "강권석 금감원 부원장이 `보험료 지역차등제가 국민을 불편하게 한다면 시행을 5-6년 미루거나 아예 도입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말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6 16:02
-
시중은행의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서 보험상품 판매) 판매가 올들어 급감한 원인을 놓고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의 주장이 크게 엇갈 리고 있다.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1월의 방카슈랑스 판매 부진의 원인이 판매 창구 제한 등 정부의 각종 규제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금감원은 시중은행의 보험판매 방식의 문제점과 함께 정기인사에 따른 보 험판매 인력의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6 09:14
-
노인·퇴직자 저축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1인당 1억원으로 확대하고 연금저축 소득공제도 개인한도를 정해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금융상품별로 총 8천만까지 비과세되는 세금우대 저축제도를 개인별로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또 비과세 한도는 현행 8천만원을 유지하거나 1억원으로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6 09:08
-
생명보험회사들의 경영공시 내용이 상장사 수준으로 대폭 강화돼 이르면 이달말 경부터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영공시(수시공시) 대상을 상장회사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보험업감독규정 등 금융회사 감독규정을 개정했다. 보험권의 경우 금융사고 발생으로 직전 분기만 지급여력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6 09:03
-
금융감독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보험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고 보험료도 부당하게 할인해 준 대한생명에 대해 주의 적 기관 경고를 내렸다고 밝혔다.또 전 대표이사 사장에게 문책경고 상당, 현 임원 1명에게 주의적 경고를 각각 내렸으며 직원 6명(감봉 1명, 감봉 상당 2명, 견책 상당 1명)도 징계했다.금감원이 지난해 9∼10월에 실시한 종합검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3 00:00
-
금융감독위원회가 보험업법 예외조항을 적용해 삼성생명의 삼성카드에 대한 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15일 "삼성카드에 대한 실사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삼성카드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말하고 " 삼성생명의 대출 한도를 늘려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험업법에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2 00:00
-
조류독감 파동으로 닭과 오리 소비가 격감하면서 축산농가가 도산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농심 메가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1억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소비촉진에 나섰다. 메가마트는 11일 부산 동래점에서 닭과 오리고기를 구입한 고객이 조류독감에 걸릴 경우 1인당 1억원, 사고당 3억원을 배상하는 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의 효력은 이날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2 09:20
-
우리나라의 은행과 생명보험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집중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이들 분야에서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를 계속 추진하면 경쟁 저하와 금융 체제 불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산업자본이 금융기관을 소유하고 있는 `혼합금융그룹"의 경우 확장 위주 경영에 따른 금융 부문의 부실화가 다른 계열기업으로 전염될 수 있는 만큼 감독을 강화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1 13:02
-
신호등 없이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교차로를 진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피해자도 35%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6단독 김운호 판사는 11일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직진하다 교차로를 가로지르던 승합차에 들이받혀 다친 구모(50)씨와 가족들이 가해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보험사는 구씨측에 2천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1 09:28
-
교통사고 피해자가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특진(선택진료)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진료범위를 벗어났다면 자동차 보험회사가 과다 진료비까지 물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부(재판장 문흥수 부장판사)는 10일 E병원이 `진료수가 분쟁심의회가 특진비중 41만여원을 과다진료비로 판단한 것은 잘못"이라며 D보험사를 상대로 낸 용역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1 09:24
-
보험사가 교통사고 피해자를 미행하면서 파파라 치 행각을 벌였다 하더라도 이것이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졌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 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위법성을 인정하긴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공정한 민사재판권의 실현을 위해 피해자가 보험사에 미행당하고 몰래카메 라에 찍히는 등 일정 정도 초상권 및 사생활의 비밀권 침해는 불가피하다는 취지여 서 오히려 보험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1 09:21
-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아시아 보험정상회의 첫날, 참석자들은 보험감독규정 및 제도가 재보험시장의 악화와 급속화 세계화 등 환경변화에 맞춰 변화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참석자들은 보험사들이 낮은 투자수익과 보험경쟁의 심화, 소비자권리 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는 수익구조를 가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생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1 09:18
-
태국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조류독감에 걸리면 최고 10만달러(한화 1억2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하는 새 보험제도 도입을 검토중이다. 10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탁신 치나왓 총리 정부는 조류독감 파동으로 실추된 신뢰 회복 차원에서 향후 조류독감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주는 방안을 보험회사들과 함께 마련키로 했다. 태국 상무부가 검토중인 이 방안은 추후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0 16:43
-
중국의 작년 수입 보험료는 총 3천880억위앤(元.473억달러)으로 전년대비 27.1%의 급성장을 보였다고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9일 밝혔다. 보험 종류별로 보면 생명보험이 3천11억위앤으로 전체의 77.6%를 차지하며 32.4%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손해보험은 869억4천만위앤에 달해 11.7%의 증가에 그쳤다.자동차 수입 보험료는 14.1% 늘어난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0 00:00
-
일본 금융당국이 방카슈랑스 완전허용과 관련 사망보험 및 자동차보험 등 일부 종목에 대해 허용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최근 개최된 금융심의회를 개최,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사망보험 및 자동차보험 등의 종목에 대해서는 보험업계의
보험정책
이민후
2004.02.10 09:02
-
다음달부터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 또는 등록돼 있지 않은 금융회사도 재무구조나 기업 경영 환경, 손익구조 등에 중대한 변경을 초 래하는 사항이 발생하면 상장이나 등록된 금융회사처럼 수시로 공시해야 한다.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보험, 증권, 투신,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 5개 권역의 비상장.비공개 금융회사의 수시공시 대상을 상장.등
보험정책
이민후
2004.01.3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