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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환자들이 건강보험 비적용 항목을 제외하고 지불한 진료비가 평균 196만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암환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가 733만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73%인 537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지급하고 나머지는 환자 본인이 냈다. 암 유형별로는 백혈병이 환자 1인당 진료비 2,182만원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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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연맹은 29일 우체국 단체보험 가입한도를 폐지하려는 정보통신부의 방침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연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체국보험은 산간 벽지주민에게 민영보험의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된 보험으로 국가가 보험금 지급을 전액 보장하는 등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면서 "공무원 단체보험을 유치하기 위해 보험 가입한도를 폐지할 경우 보험산업의 건전한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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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일정규모 이상의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직접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초청 강연에서 "공정한 금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업에 대한 "분기검토제도"를 확대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집단소송제와 관련, 윤 위원장은 "국회의 논의 결과 과거 회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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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나 인터넷, 홈쇼핑 등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보험모집인을 통한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전화, 보험회사 인터넷 홈페이지, 홈쇼핑 등 새로운 채널로 판매되는 보험상품은 모두 217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가 125종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홈페이지 54종, 홈쇼핑 38종의 순서다. 상품별로는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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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금융감독원의 "8시간 근무제" 시스템을 놓고 금융시장의 반발과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금융감독위원회와 금감원의 상당수 임.직원들이 지각하는 일마저 적지 않아 금융기관으로부터 고액의 감독분담금을 받아 운영되는 금감원에 대한 시장의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감원 노동조합측이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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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남부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지진 해일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가 136억달러(100억유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재보험사인 뮌헨리가 28일 밝혔다. 뮌헨리의 게르하르트 베르츠는 이날 도이체 발레 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신뢰할 만한 자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직감적인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적어도 1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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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부쩍 많아진 술자리 뒤 대리운전을 맡기는 운전자들이 급증하면서 연말 "반짝 특수"를 노린 대리운전업체의 무분별한 기사모집과 무보험 대리운전으로 애주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9일 경찰과 대리운전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인력은 줄잡아 1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대부분 임시직으로 고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80% 이상이 무보험 운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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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8일 우수 금융신상품을 개발한 공로로 금융회사 임직원 10명을 선정, 금융감독원장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우리은행 허시영 과장 ▲대우증권 정정욱 대리 ▲대한투자신탁운용 권경업 본부장 ▲교보생명 김윤석 팀장 ▲삼성화재 양 석 과장 ◇우수상 ▲신한은행 최재열 실장 ▲한국투자증권 장진현 팀장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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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04.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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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미 플로리다지역을 네차례나 휩쓴 허리케인에 이어 태국에서부터 인도남부, 몰디브에 이르는 아시아 남부의 광대한 지역을 강타한 지진.해일피해 등 잇단 자연재해로 보험업계에는 2004년이 최악의 한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28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2만여명이 넘는 엄청난 인명피해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진.해일에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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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진.해일로 2만여명이 넘는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가입률이 낮은 지역특성상 보험지급액 규모는 50억달러에 못치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 아시아 강진과 해일 피해가 태국에서 인도해안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미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보험업계의 손실규모가 지난 여름 미 플로리다 일대를 연이어 덮친 허리케인 당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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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과 해일로 동남아시아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데 대한 보험회사들의 손실은 피해 규모에 비해 훨씬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AP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지진과 해일의 재앙에 타격을 입은 지역의 보험가입률이 일반적으로 낮다며 이에 따라 보험회사들의 손실은 올해 미국의 플로리다가 허리케인에 강타당할 때 입은 손실에 훨씬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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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시행 재검토 정부는 당초 4월부터 보장성보험을 대상으로 2단계 확대키로 한 일정 재검토키로 했다. 현재 확대일정 연기 또는 확대 대상상품에 대한 조정방향 검토에 있다.▲ 원천징수세율 인하 현행 15%을 내년분 소득발생분부터 14%로 내린다.▲ 교육세 과표산정시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 제외 정부는 교육세 과표 산정시 투자유가증권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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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보험 보상한도 최고 1억원으로 확대 교통사고 피해자보호를 위해 2005년 2월 22일부터 자동차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이 사망-후유장해(1급)의 경우 현행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부상(1급)의 경우에는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이나 무보험-뺑소니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보다 확대될 전망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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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에서 지난 26일 오전 발생한 지진에 따른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피해에도 불구하고 코리안리가 직접적으로 입은 손실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코리안리는 지진, 태풍 등 세계 자연재해에 대해 순수부담액을 최대 150만달러로 한정하고 초과 손해액은 해외재보험에 가입하는 누적위험 경감장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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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통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이 최고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된다. 또 보험금 지급 기준이 되는 장해등급 분류표가 새로 마련돼 관련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대고 있다. 27일 생·손보협회는 이와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우선 내년 2월 2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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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해일로 한국인 여행자들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그러나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이번 사고와 관련,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손보사들이 판매하는 해외 여행자보험은 약관에 지진, 화산 분화, 해일로 인한 피해를 천재지변에 따른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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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의 2단계 확대시행 문제가 올해 보험업계의 최고 빅뉴스로 꼽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생.손보업계 10대뉴스를 선정한 결과 내년 4월로 예정된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한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시행을 둘러싼 보험사와 은행간 공방이 각각 첫번째 뉴스로 꼽혔다고 26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이어 23개 생명보험사의 총자산이 지난 10월말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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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은행에서 부실대출이 발생하더라도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만 금융감독 당국이 직접 제재를 하게 된다. 또 제재 대상자도 은행 규모에 따라 10억∼30억원의 거액여신을 취급한 임원이 위주가 되며, 일선 점포장 전결대출이나 소액여신 부실에 대한 제재는 금융기관 자율에 맡겨진다. 이에 따라 부실발생에 대한 제재 때문에 실무자들이 꺼리던 중소기업 대출이 활발히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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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쌍용화재해상보험에 대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쌍용화재는 지난해 3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66.2%로 감독기준(100%)에 미달하고 경영실태종합평가에서도 4등급을 받아 같은해 7월 금감위로부터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금감위는 올 9월말 기준 쌍용화재의 경영개선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유상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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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보험료 수입이 4천억위앤에 육박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올 들어 지난 1-11월간 보험료 수입이 총 3천996억위앤(미화 483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까지의 누적 수입이 총 3천669억위앤에 달했던 점을 감안할 때 한달새 327억위앤 급증한 것이다. 아울러 이 기간 보험사들의
보험정책
이민후
2004.12.2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