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할인 특약 확대는 대부분 안전운전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방안에 집중됐다.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위주 점유율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우량 고객 중심 할인 특약 강화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과 이달 연달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했다.오는 2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KB손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대중교통할인 특약을 걸음 수 할인 특약과 동시 가입할 수 있
기후재난, 사이버 테러 등 각종 예상치 못한 위험이 국내 산업 전반에 덮치면서 이를 커버하는 기업성 보험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성 보험시장은 세계 10위의 국내 산업을 커버하는 데 적잖은 문제점들로 시장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국내 기업성 보험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 상위 7개사 매출 작년 2019년 대비 91% 증가 ... 외국계 중개사 국내 진출 채비기업보험을 중개하는 보험중개사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의 일반보험이 가장 큰 증가율(8%)을 기록한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약속하며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17일 중소기업 CEO 등을 피보험자로 경영진의 유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인 경영인정기보험 모집과정에 대한 검사결과, 모집조직의 불완전 판매와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보험설계사가 피보험자인 CEO에게 본인이 수령한 모집수수료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하거나, 보험가입 대가로 보험설계사가 아닌 법인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천414건이고, 이 중 3천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전년 대비 10.3% 줄어들면서 전체 제보 건수는 2022년(4천845건)보다 감소했다.이는 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천773건)가 전년(3천310건)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19억5천만원
한화생명이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투자, 기회 발굴을 주요 업무로 하는 경영전략실 금융부문 경력직을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있다.장기적으로 관련 사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법인보험대리점(GA) 추가 인수를 통해 규모 확장을 노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M&A 역량 보유 금융 전문 인재 모집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2일까지 경영전략실 금융부문 M&A 및 전략투자 경력직을 채용한다.직무는 M&A 및 전략적 투자업무, 금융사 글로벌 전략 수립, 거버넌스, 재무 전략수립 등인데 공고에 따르면 관련 직무 수행 경력 3년
매출 상위권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올 초 금융당국의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인하 권고로 인한 절판 마케팅 경쟁이 주된 매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억 매출 달성 GA 3곳 → 9곳16일 GA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100억원을 초과 달성한 GA는 9개 사로 이전연도 3개 사에서 6개 사 늘었으며, 같은 기간 평균 매출 상승 비율은 67.9%로 집계됐다.지에이코리아는 1분기 생명·손해보험 합산 매출 262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170억원보다 54.1% 증가했다.특히 지난 1월
올해 1분기 보험업계 퇴직연금 수익률과 적립금이 크게 증가했다.1년 전보다 국내외 유가증권 시장 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추세면 보험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조만간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평균 수익률 4%대까지 올라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6개 보험사(KDB생명 제외)의 급여확정(DB)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4.27%로 나타났다.분기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5.02%를 기록, 전년 동기(2.71%) 대비 2.44%포인트 증가했다.이어 푸본현대생명(5.0
보험사들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저렴한 보험료의 미니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그간 저렴한 보험료 상품은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출시에 미온적 반응을 보였지만, 설계사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에 용이하기 떄문이다.소비자들은 적은 보험료로 최소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사는 신규고객 확보와 박리다매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렴한 보험 상품…신규 고객 유입 발판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필수 보장만 넣은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미니보험은 짧은 보험 기간동안 1만원 이하의 보험료로 필요한
굿리치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우수 지점장들의 도약과 성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Growth & Challenge’라는 타이틀로 열린 워크샵은 다양한 형태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내부소통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굿리치가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보다 실질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한승표 대표를 포함, 우수 지점장 100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보험업계 현황을 논의했다. 자사 운영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고 설계사 도입과 성장, 영업 지원에 대한 각 지점장들의 우수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흥국화재는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며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들의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로,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설계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이미선 울산지점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지난 1년간 계약서비스마진(CSM) 4억1,000만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원 달성, 신규설계사 영입 등 다방면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냈다.이 팀장은 2013년 흥국화재 입사
인카금융서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023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ITA(Incar Top Advisor) 해외 컨퍼런스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 실적 영업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꾸준히 선발된 ITA들에겐 명예 임원 직책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ITA는 2014년부터 시작돼 태국 치앙마이, 라오스, 다낭, 피지,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9번에 걸쳐 개최됐다.올해 ITA 해외 컨퍼런스는 ‘뤼미에르 드 아너 : 명예의 빛’을 주제로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어린이동아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어린이동아는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업을 선정한 결과 사랑모아금융서비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방과후 학교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연탄배달 나눔 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정상호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이
금융감독원이 16일 보험사들에 소비자 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재검토와 관행 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더해 분쟁을 유발하는 보상 관행에 대해서는 선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금감원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39개 보험사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CCO)과 보험분쟁의 신속·공정한 처리와 사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보험사들에 상품의 개발 취지나 보장목적, 이에 대한 소비자의 합리적 기대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약관 취지를 왜곡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면책사유의 구체적 입증 없이 정황만으로
KB손해보험은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보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및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교보생명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40주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장에 기여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교보생명은 유소년 체력 증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육상, 수영, 빙상, 체조, 테니스, 탁구, 유도 등 7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교보생명의 꿈나무 후원은 다른
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대표이사,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여주도전4리 명예이장으로서,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농촌에 활기를 더했다.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업인 의료
피플라이프는 배우 현빈과 함께 '보험클리닉’ 신규 광고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보험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보험클리닉’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스크린 라이프 기법을 통해 담아냈다.기법은 단순히 광고 시청을 넘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실제 온라인상에서의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쉽고 편하게 따라올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광고 소재 역시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유튜브, 지식인, 카카오톡 등 대중적인 플랫폼을 통해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보험전문가가 많은 것은 알지만, 여전히 보험
인카금융서비스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결식아동 지원 ‘다양한 한끼’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다양한 한끼는 300여명의 성동구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기업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돋는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이다.천대권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한끼 캠페인에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성동구 어르신공경 효사랑 나눔잔치, 저소득 장애가정 성탄 소원 선물
[인 사 내 용]□ 임원 전보△서혜연 CCO 상무 △원진희 COO 상무△안준영 B2B 부문장 이사대우 △이호태 BA영업본부장 이사대우△김경원 GA영업2본부장 이사대우□ 팀장 승진△임기춘 GA영업2팀장 △박승규 소비자보호팀장△오예구 변액운용팀장 △송인철 연금운용팀장△박성진 HR팀장 △이소희 투자기획팀장△노정우 경영전략팀장 △김소영 법무팀장 △이성재 커뮤니케이션팀장□ 팀장 전보△박진수 GA영업1팀장 △구영석 영업관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