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위아람 기자] “검진 중 위·대장 내시경 하면서 용종 제거하신 적 있으세요?” “눈꺼풀 처짐(안검하수증)으로 쌍꺼풀 수술한 적 있으세요?” “영양제 맞은 적 있으세요?” 보험에 들었는데도, 이런 질문에 ‘예’라고 답했는데도 관련된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면 당신도 숨은 보험금을 찾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찾아준 보험금 37억원 넘어백승 총괄 이사는
[보험매일=김만중 기자] 농사나 과수원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재해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가뭄, 홍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1년 농사를 망치는 것은 물론, 비료 값과 농기계 값 등 각종 추가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이 같은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별로 농업재해 관련 보험 제도를 만들었고 우리나라 역시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매일 송현섭 기자]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NH농협금융은 은행과 단위조합 물량을 합쳐 국내최대 방카슈랑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중 NH농협은행 방카슈랑스사업을 이끌고 있는 강래욱 팀장은 6일 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실적을 내는 배경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란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행 방카슈랑스 규제의 비합리성을 들어 은행의 수수료 수익보다
[보험매일=임근식기자]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못 받은 돈 받아 드립니다’. 이른바 ‘해·결·사’. 마치 흥신소를 연상하게 된다. 썩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지 못한다.손해사정사도 과거 세간에서 ‘해결사’로 불렸다. 손해사정사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절의 일이다.손해사정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매일=임근식기자] 2002년 달랑 책상 2개를 놓고 문을 연 프라임에셋. 그러나 출범 13년을 맞은 지금, 소속 설계사 1만 2천명이 넘는 국내 최대 단일형 GA로성장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프라임에셋 이 윤 대표는 주저없이 ‘밸류체인’이라고 말한다.밸류체인(Value Chain)이란 기업 내 각 구성단위의 상호작용과 반응을 분석하는 시스템적 방법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어렵고 복잡한 약관과 증서로 대변되는 ‘보험’. 상품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느끼는 보험사의 ‘질’은 결국 ‘서비스’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삼성화재 잠실비전지점 하미선RC는 바로 이러한 보험사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의 인식을 결정하는 첨병이 RC라고 단언한다.보험업계 영업 최전선을 누비는 설계사들의 보람과 애환을 그녀를
[보험매일=임근식기자] 강남에서 역삼동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가 신금융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보험사와 보험관련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즐비하다.지역적 특성상 중산층과 부유층 그룹이 혼재해 있어 회사 이미지와 인지도를 부각시키기에 적당하고 마케팅효과를 누리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GA업체도 자체 본사사옥을 마련하는 등 강남지역
[보험매일=임근식기자] 2010년도 말. 교보생명 내에 임원진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하루 이틀에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토론내용이 아니었다. 무려 1년 6개월에 걸쳐 내부논의가 지속됐다.논의의 주제는 온라인보험시장 진출을 어떤 방법을 통해 진행할 것이냐 였다. 교보생명 내에 인터넷사업부를 두자는 측과 독립된 자회사 설립을 통해 진출하자는 측의 의견이 팽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MG손해보험 마케팅전략팀 변태규 팀장은 완연한 봄이 오기도 전에 잔뜩 설레어 있다.올해는 MG손보만의 특색과 상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중요한 시점 한 가운데 변 팀장이 서 있다.그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소형사의 특성상 브랜드보다는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남쪽의 귤을 북쪽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남귤북지’. 같은 대상도 환경과 관리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이다.비단 귤뿐만이 아니다. 관리에 따라 자산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지한 소비자들도 부쩍 늘었다. 다만 자산관리라는 어감이 문제다. 속칭 ‘억 소리’나는 자산가들이나 받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아직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구로디지털역 4번출구.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가 입주해 있는 원광디지털대학 건물을 들어서려는 순간 여승 한분이 건물밖으로 나서고 있었다.기자가 인터뷰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사전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말이 ‘하나님을 경외하고...’라는 문구였다.홍정남 대표가 기독교인이라는 걸 머리에 새기고 방문했는데 불교재단과 동거를 하고
[보험매일=임근식기자]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이 눈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보험사는 상품을 개발하고 독립된 전문회사가 판매를 담당하는 이른바 ‘제판분리’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가 도입되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회사가 에이플러스에셋이다.에이플러스에셋은 GA로 출범할 당시부터 차근차근 보험판매전문회사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자본금을 확충했고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현대해상은 매 반기마다 보상 마에스트로 보험사기우수조사자를 선정한다.강남보상서비스센터 성남대인보상팀 이용균 차장은 올해 그 첫 주인공으로 손해감소 업무실적 우수자로 뽑혔다.부드러운 말투가 본인의 강점이라고 얘기하는 그는 보상만 23년째다.그는 “사고를 조사하는데 있어서 격식을 차리고 취조하는 분위기에선 소비자가 긴장을 해 진술이 어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타 금융기관에는 없는데 보험에만 존재하는 부서가 있다.바로 계약심사를 하는 언더라이팅 부서다.언더라이팅만 10년째인 한화생명 이원근 파트장은 “은행이나 증권 등은 돈만 있으면 되지만 돈만 있다고 가입할 수 없는 상품이 보험”이라며 “미래 회사이익을 담보하기 위해선 도덕적 책임감이 중요한 자리가 바로 언더라이팅”이라고 자부한다.또한
[보험매일=임근식기자] ‘새로운 판매채널을 찾아라’.보험사에 떨어진 특명이다. 이미 포화상태인 보험시장에서 소비를 이끌어 낼 신채널 찾기에 보험사가 골몰하고 있다.바이럴마케팅. 다소 생소한 마케팅 기법이다.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카페, 그리고 지식검색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럴마케팅이 보험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
보유설계사 6,000명, 내근직 200여명, 장기보험 신계약 월15억원.보험사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십 개의 대리점이 하나의 회사로 이름을 쓰는 연합형 GA는 더더욱 아니다.단일 기업형 GA의 규모다. 외형만 큰 것이 아니다. 규모가 크면 관리의 허점도 노출되며 GA의 가장 큰 병폐로 지적받는 불완전 판매도 다수 발견될 법도 한데 어림없는 소리다.올해는 소
이단아인가 개척자인가기존 보험영업 관행을 뒤엎는 인물이 나타났다. ‘한국재무설계’ 오종윤 대표다.지금까지 보험설계사 영업은 친척, 친구 등 연고에 의존한 영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내가 힘드니 보험 하나 들어줘!’와 같이 부탁이나 도움을 구하는 형식의 영업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전문성 보다는 생계형으로 보험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보험매일=방영석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28일 라이나무배당플러스암보험(갱신형) 모델로 유명 쇼호스트인 유난희 씨를 낙점해 2월부터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난희 씨는 1995년 쇼호스트로 입문한 후 현재까지 현업에서 활동하며 홈쇼핑 20년 역사를 함께한 쇼호스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분당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분당 억원대 매출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더 좋은 재무설계로 금융 명의가 되겠습니다”삼성화재 본점 FP센터 박호연 팀장은 FP센터에서 고객 컨설팅을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다.그는 “고객이 만족하고 돌아갔을 때가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금융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한다.이런 그에게 재무설계 트렌드와 사회초년생의 재테크를 위한 팁을 들어본
[보험매일=박영미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24일 ‘격의 없는 소통’을 주제로 안민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소통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色이 있는 산책’의 일환으로, `15년 매 분기마다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