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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이달부터 월소득 408만원 이상을 버는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물론 더 낸 만큼 나중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금액은 더 늘어난다.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이 올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07.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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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실직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이른바 '실업크레딧' 제도가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에나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애초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본격 시행시기가 늦춰지게 됐다.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사업을 시행하는 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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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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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2013년 현재 50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기는 월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약 160만원, 개인기준으로 약 99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노후에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월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225만원, 개인기준으로 142만원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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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7.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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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정년을 실질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은퇴 전에 주당 3∼4일 근무토록 하는 점진적 은퇴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사회적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다.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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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7.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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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로 직장인은 1인당 연간 105만원정도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는 1인당 연간 110만원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만 들어 있을 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비용과 본인부담금 등은 빠져 있어 실제 가입자가 지출한 의료비는 훨씬 많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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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7.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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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내년부터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도 근로복지공단의 생활안정자금 융자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제도도 도입된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이 6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생활자금이 필요한 산재보험 적용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근로복지공단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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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7.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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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0.9% 오른다.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정책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다.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인상하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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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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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건강보험이 4대 중증질환 보장에만 치중해 이외의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을 지는 환자가 역차별을 당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최근 보험연구원이 발행하는 학술지인 '보험금융연구'에 실린 '건강보험의 질병 간 비용부담의 형평성 제고 방안'이라는 논문에서 "소득이 낮은 계층이 다른 중증질환에 걸리면 4대 중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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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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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다음달부터 실업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만 70세 이상 노인은 반값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국민건강보험 시행령 일부 개정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부터 시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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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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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복지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국민연금·건강연금 등의 사회보장제도를 합리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가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나왔다.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23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 제3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와 1인당 국민 소득이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출산·고령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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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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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새누리당이 사학연금 개편 필요성을 검토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수한 데 이어 사학연금 개편에도 착수할지 주목된다.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과 사학연금 주무부처인 교육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주 의원과 김재춘 교육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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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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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추가 확진 과정에 새로운 3차 감염 전파자가 확인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6번(71·여) 환자와 15번(35) 환자에게 옮은 3차 감염 의심 환자가 오늘 각각 2명씩 발생했다"며 "15번 환자는 입원 기간이 길어 며칠 내 추가 확진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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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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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규모가 점차 늘면서 확진 판정 검사비와 환자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는지 관심이 쏠린다.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 확진 판정을 위해 필요한 검사비는 건강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검사비를 국가에서 모두 부담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비용 부담 때문에 메르스 의심 증상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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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6.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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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여야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면서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구를 국회에 설치하기로 했다.턱없이 낮은 국민연금의 노후보장 기능을 강화하려는 사회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여야가 최대 쟁점이던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 50% 상향' 조정 문제에서 서로 한 발짝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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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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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에 부부가 함께 가입해 성실하게 보험료를 내면 노후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부 노후필요자금의 50~70%를 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부부의 날인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사회보장제도다. 즉 장애, 노령, 사망 등 가입자 개인별 노후 위험을 대비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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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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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20일 투자개방형 외국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허용하지 말 것을 정부와 제주도에 촉구했다.의료영리화·민영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등은 20일 오후 제주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자본에 의한 제주 영리병원 추진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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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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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공무원 연금개혁 여야 협상의 돌파구로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 50% 명기를 고집하지 않는 대신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구체적 방법론을 두고 연금전문가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한쪽은 전반적인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초연금의 지급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다른 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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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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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기초연금 강화를 둘러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50% 상향 대신 기초연금을 강화해 보장성을 높이자는 '절충안'이 야권에서 나오면서 논란의 틀이 국민연금에서 국민연금을 포함한 노후보장 체계 전반으로 확대된 것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발표한 '노인 기초보장제도와 국민연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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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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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액 인상시 부담 주체·폭 등도 쟁점[보험매일=이흔 기자] 여야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기구를 띄우고 이 기구에서 도출한 공적연금 강화방안을 9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면서 이 기구에서 무엇을 논의할지 관심이 쏠린다.일단 여야는 현행 40%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10%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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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기자
2015.05.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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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송현섭 기자] 여야가 '더 내고 덜 받는' 쪽으로 공무원연금을 개혁하기로 하면서 동시에 공적연금을 강화하기로 합의해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이 지금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어서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의 비용부담도 커지게 돼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3일 정치권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여야는 공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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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섭 기자
2015.05.0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