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국민연금을 비롯한 7대 사회보험의 장기 재정전망 발표와 추계방법 등이 그동안 제각각이었으나 앞으로는 하나로 통합된다. 575조원에 달하는 이들 사회보험의 총 적립금이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국민연금이 투자 노하우를 각 기관에 전수하며 투자공조체계도 구축한다.저출산·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사회보험이 국가에 막대한 부담이
사회보험
임근식 기자
2016.03.29 11:05
-
[보험매일=이흔 기자]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하는 민간의료보험이 되레 병원 자주 찾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의료비를 증가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본래의 목적과 달리 가입 유형에 따라서는 병원을 찾을 때마다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불필요한 의료 이용으로 건강보험 재정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17일 이러한 내용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3.17 14:47
-
[보험매일=이흔 기자]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실손의료보험회사가 5년간 1조5천억원의 반사이익을 거뒀거나 거둘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보장성 강화에 들어간 예산액의 13.5%가 환자가 아닌 민간 보험회사의 주머니로 고스란히 들어간 셈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17일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민간의료보험에 미치는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3.17 14:45
-
[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 10명 중 8명꼴로 병원이 제각각 가격을 매겨서 비싸게 받는 비급여 진료비를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비급여 진료항목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그렇기에 가계에 경제적 부담을 주면서 심지어 재난적 상황에까지 몰아넣는 주범으로 꼽힌다.17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3.17 14:37
-
[보험매일=이흔 기자] 의료비 중 건강보험이 지원하는 비율은 조금씩 줄고 있는데 환자가 모두 비용을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는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정부가 이 같은 비급여 진료를 적극 관리하기 위해 비급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보건복지포럼 1월호에 실린 '건강보험제도의 현황과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3.06 10:01
-
[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한 전업주부가 1988년 제도시행 후 사상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임의가입하는 방법과 내는 보험료, 노후에 받을 연금액수에 관심이 쏠린다.임의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노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보험료를 내는 사람을 말한다. 전업주부와 같이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28 11:29
-
[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스스로 노후준비를 하고자 가입한 전업주부가 2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특히 50대 여성의 가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두드러졌다.2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5년 11월 현재 임의가입자는 23만7천838명으로 1988년 국민연금 시행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남녀 성별로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28 11:26
-
[보험매일=이흔 기자] 6월부터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하루 늦게 냈다고 해서 한 달치 연체료를 물어야 하는 불합리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이 현재 채택한 월 단위 연체료 부과방식(월할 방식)을 6월부터 하루 단위의 '일할 부과방식'으로 바꿔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25 09:56
-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우리나라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10가구 중 4가구꼴로 노후준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노후준비 준비 안 된 가구 38%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을 책임연구자로 한 연구진은 21일 '노후소득보장 강화 방안 연구'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통계청의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인용해
사회보험
손성은 기자
2016.01.21 19:42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 주장…건보 지급액 빼고서 보험금 산정[보험매일=이흔 기자] 재난 수준의 의료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 중인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로 인해 실손의료보험사들이 최근 6년간 1조1천100억원의 반사이익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18일 실손의료보험사들이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에 따른 보상을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18 13:49
-
[보험매일=이흔 기자] 국민연금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입자가 2천157만명에 육박했다.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하겠다고 신청한 가입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이 한 세대, 30년 가까이 되면서 적어도 통계수치상으로는 노후보장제도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많아지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신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13 13:01
-
[보험매일=이흔 기자] 정부가 감기나 소화불량, 암 등 30개 질병의 한방진료에 대해 표준 진료지침을 개발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국공립 병원에 한의과 설치를 확대하고 한방물리치료나 추나 등도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넣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회의실에서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방문규 복지부 차관)를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6.01.13 12:58
-
[보험매일=이흔 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http://csa.nps.or.kr)나 전국 107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국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노후준비 서비스는 노후 겪게 될 빈곤·질병·무위·고독 등 이른바 '노후 4고(苦)' 문제를 대비하고자 노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22 14:21
-
[보험매일=이흔 기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려면 적정한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성상철 이사장은 16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부족한 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성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이 '저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17 11:12
-
[보험매일=이흔 기자] 내년 직장인들의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또 올라 1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정부는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현재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78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15 11:09
-
[보험매일=이흔 기자] 내년 1월부터 중증외상환자도 이른바 4대 중증질환자(암·심장병·뇌혈관·희귀난치질환)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내야 하는 진료비가 대폭 낮아진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본인 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개정 고시에 따르면 중증외상환자 진료비에 대해 '중증질환자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09 12:26
-
[보험매일=이흔 기자]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9월 시행된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개편에 따른 의료비 감소도 컸다.보건복지부는 암과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 관련 370개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수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08 14:40
-
[보험매일=이흔 기자] 건강보험 재정이 당분간은 넉넉해 정부의 우려처럼 10년 뒤 바로 바닥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 총수입은 51조9천838억원, 총지출은 48조9천870억원으로, 2조9천968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건보공단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료 등으로 들어온 평균 수입액과 병원진료비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06 13:19
-
[보험매일=이흔 기자]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 중 사회보험에 가입된 사람이 5명 중 1명꼴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통계청이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한 사회보험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임금근로자(1천908만1천명)의 국민연금가입률은 68.7%로 작년보다 0.2%포인트 하락했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2.02 15:14
-
[보험매일=이흔 기자] 전(前)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이혼 후 3년 안에 미리 청구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분할연금 선(先) 청구권'을 허용하는 관련법이 입법화되기 때문이다.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현행법은 부부가 이혼하면 한쪽(전
사회보험
이흔 기자
2015.11.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