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이 신년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매출 확대와 보장성보험 강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전속 설계사 수가 적은 회사의 특성상 GA채널 매출이 중요한데, 그간 해당채널 매출이 감소세를 보여왔다.이율 상향 및 혜택 부가로 대면채널인 GA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계약서비스마진(CSM)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력 종신보험 이율 대폭 인상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이날 ‘투스텝NH종신보험’ 상품을 개정, 적용하는 이율을 기존 2.5%에서 3.25%로 0.75%포인트 대폭 인상했다. 단, 10년 이후에는 2.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협회장은 2024년 한 해 생보업계가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수요 둔화와 저성장의 고착화, 시장 내 경쟁 심화 등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협회장은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지원 △수익 기반 다각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 신뢰 제고 △리스크 관리 등 생보산업을 위한 4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김철주 협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생명보험업계 1위인 0.23일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신속지급 평균기간은 사고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며, 0.23일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2시간 내외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특히 생명보험회사 평균(0.9일)과 경쟁 회사의 신속지급 평균기간(최저 1.02)에 비교할 때 약 4~5배 빠른 성과를 보였다.또 교보생명은 보험금 추가소요 지급비율 역시 대형회사 중 가장 낮은 3.15%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평균(6.42%)의 절반보다 낮은 수
흥국생명은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개 제작에 동참했다.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결식우려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은 DEI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2018년 처음 인증을 받고난 이후 올해 재인증까지 3연속 인증을 받았다.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메트라이프생명은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해 법정보장제도 이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회사
농협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2022년 최초 획득한 이후 올해 연속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글로벌 ESG와 UN의 SDGs 이행 강조에 따라, 비영리 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수행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으로 나뉘는 인정제를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농협생명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만기 시 납부액과 이자가 더해진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의 신상품 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소 활발하지 못했다.새 회계기준(IFSR17)에선 저축성보험이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에 불리하다고 판단, 신상품 출시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상품 개발 지지부진…일부는 상생금융안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보사 3곳의 저축성보험 신상품 총 개수는 지난해에 8개에서 올해 5개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생명은 올해 저축성보험 신상품으로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를 지난 8월 출시했다.지난해엔 탄탄한 변액연
메트라이프생명이 내년 고연령 임직원의 은퇴를 지원 및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높은 연령대 임직원이 퇴사 후 추가적인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제2 인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저연차 임직원이 승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노·사 합의, 은퇴설계 프로그램안 나와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내년 임직원 은퇴설계 프로그램 가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은퇴설계 프로그램은 연차가 높거나 연령대가 높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가 퇴사 이후의 삶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교보생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교육 시설을 친환경 자재로 개보수 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인도네시아는 전체 교실 중 14% 만이 교육 제공에 양호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0명 중 8~9명의 아이들은 곰팡이, 석면 등 위험에 노출된 교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수카라피 초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성한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라이나생명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금번 이벤트는 라이나생명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이모티콘은 일상생활과 연말연시 인사 표현이 담긴 16개 모션 디자인으로 구성했다.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카카오톡에서 ‘라이나생명’을 검색해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라이나생명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라이나생명 상품 등 유용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DB생명은 최근 하반기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행 간담회는 2022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DB생명의 주요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 14개사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와 한국보험대리점협회, DB생명 소비자 관련 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 업무 방향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소식 및 민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복의 심리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소비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심리
한화생명이 올해 본사 전 부문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는 매달 250명씩, 연간 3,000여명이 총 1만 시간 봉사에 나선다.올해 초 코로나를 벗어나 직접 만나는 봉사를 재개한 한화생명은 내년에 봉사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임직원 봉사단 성과공유회 ‘V-DAY’에는 임직원 봉사단 관계자 80여명과 복지기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시설 및 실버타운에 더욱 건강하고 수준 높은 식음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입주 가구 대상으로 영양 진단 및 그리팅 식단 서비스인 헬스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서초 빌리지와 강동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 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시니어에 특화된 다양한 케어식단과 고령친화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임상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플레이라이프의 2024년 새해 첫 워크숍 프로그램 ‘나 다시 쓰기’, ‘기초 명상’과 챌린지 프로그램 ‘미루는 습관을 끝내는 5분 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클럽(CLUB)’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1월의 첫 클럽 프로그램은 새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 달성을 돕고,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며 마음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나 다시 쓰기 :
KDB생명이 최근 2차 희망퇴직 시행에 따른 임직원 안내를 했다.당초 100여명 수준까지 예상됐지만, 1차에서 이보다 못한 46명이 확정되면서 추가 인력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1차에 46명 확정, 2차 실시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전날 임직원들에게 2차 희망퇴직 실시를 안내했다.이번 2차 희망퇴직 실시는 앞서 8~13일까지 단행한 1차에 이어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종합직의 경우 만 45세 이상 또는 만 20년 이상 근속자로, 197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또는 2003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가 대상이다.사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의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 11월에도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푸본현대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우수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이며,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가족친화기업 평가에서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율성과 근무만족도를 높였고, 가족 돌봄 휴가 장려, 직원과 가족에 대한
동양생명이 직장 내 가족 친화 문화를 구축,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특히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KB라이프생명은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이예원과 함께하는 골프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골프 지식 습득 및 프로 골퍼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KB라이프생명은 VIP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이예원 프로 골퍼의 골프 이야기, 원포인트 레슨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국가대표 출신의 KB금융그룹 소속 이예원 프로 골퍼는 2023 KLPGA(한